본문으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메뉴로 바로가기

정기간행물

처음으로 건강소식 정보마당 정기간행물

정기간행물


"[ 뉴스레터 ]2020년 2월 뉴스레터(100호)" 상세페이지

제목, 작성자, 작성일 내용, 파일 정보를 제공합니다.

[ 뉴스레터 ]2020년 2월 뉴스레터(100호)

  • 745
  • 관리자
  • 2022-05-25


2020년 2월 뉴스레터 제100호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은 2009년 6월, 10개의 보건소를 통한 시범사업으로 2011년에는 서울시 자치구 25개 보건소로 확장하여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은 현재까지 시민들의 만성질환예방관리사업의 대표적인 모델로서 자리 매김하였고, 2020년 2월 뉴스레터 발간 100회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특집기사로 서울시 보건의료정책과 공공보건팀 이민재팀장님을 모시고 대사증후군관리사업의 전체적인 사업방향과 서울시 의견을 들어보고자 합니다.
Q. 2020년 새로이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 팀장님으로 부임하셨는데 소개 및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서울시 건강의료정책과 공공보건팀의 주요 역할 및 사업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공공보건팀장 이민재입니다. 저는 외과의사로, 대학병원에서 대장항문외과, 소아외과 전임의로 근무하다가 지역사회보건과 관련된 일을 하고 싶어서 법무부 의무직 공무원을 거쳐 2020년부터 서울시 공공보건팀 업무를 맡게 되었습니다.
저희 공공보건팀의 주요업무는 대사증후군관리를 비롯한 만성질환관리,서울케어-건강돌봄 추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공의 업무가 대부분 그렇지만 공공보건팀의 사업은 더욱 사람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함께 있어 기대가 됩니다.

<사진: 서울시 공공보건팀 이민재팀장>
Q.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은 2009년 10개의 시범보건소를 시작으로 2020년 현재는 25개자치구보건소 대사증후군전문관리센터(또는 시민건강관리센터)가 운영중에 있으며, 분소,지소, 동자치 센터등을 통해서도 대사증후군 관리사업을 통해 만성질환예방관리를 하고 있어 양적인 성장이 많이 이루어졌다고 생각됩니다.
추후 서울시에서 생각하고 있는 대사증후군관리사업의 “질적인 성장”을 위해 어떤 것 들을 생각하고 계신지 듣고 싶습니다. 또한 대사증후군 사업 홍보에 대해서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먼저 말씀하신대로 대사증후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면서 사업도 확장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사증후군, 심뇌혈관질환의 예방에는 생활습관이 중요한 만큼 젊은 층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서울시의 대사증후군 예방사업의 주요현안 중 하나는 30-40대의 참여를 독려하는 것이기도 하지요.
질적인 "성장"보다는 질적인 "변화"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건강의 결과에 대한 책임을 개인에게 지우는 시대가 지나고 있잖아요. 서울시의 대사증후군 관리사업의 발전과 함께 운동을 할 수 있는 환경, 건강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환경, 인간다운 주거와 노동환경과 같은 사회적 건강결정요인에 대한 관심의 증대로 사회적인식의 이동을 꿈꿔봅니다.
홍보에 대해서는 말씀 드린 것처럼 대사증후군의 예방은 일방적인 교육과 홍보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지역주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입니다. 이를 위해 각 자치구보건소에서 다양한 홍보 방법을 통하여 그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우리 보건의료정책과 또한 대사증후군관리사업이 시민들에게 더 다가갈 수 있는 홍보와 방법을 고민하고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대사증후군지원단 - 서울시 인터뷰 사진>

2019 서울시민 대사증후군 한눈에 살펴보기 발간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지원단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서울시민과 자치구 보건소 사업 담당자에게 신뢰성 높은 대사증후군관련 보건의료 통계를 제공하고자 ?2019 서울시민 대사증후군 한눈에 살펴보기?를 처음으로 발간하였습니다. 이 자료는 대사지원단 홈페이지(5check.or.kr)의 알림마당 ?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수면무호흡증, 대사증후군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밝혀져

렘수면(빠른 안구운동 수면/꿈을 꾸게 되고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수면의 한단계, 대한수면연구학회홈페이지) 동안의 폐쇄성 무호흡증이 있는 환자가 대사증후군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가 발표되었다(구대림 등, 2020).
이 연구에서는 수면호흡장애를 평가 받기위해 병원을 방문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룻밤 동안 야간 수면 다원 검사 및 수면관련 설문지를 실시하였다. 그리고 수면과 관련된 변수들과 대사증후군 유무를 예측하기 위해 다중로지스틱회귀모형으로 분석하였다.
85명의 환자가 참여했으며, 대사증후군이 있다고 진단된 인원은 39명(46%)이었고, 대사증후군이 없는 인원과 비교하였을때 무호흡-저호흡지수(AHI, apnea-hypopnea index)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렘수면 동안 무호흡-저호흡지수가 15/h(중등도 및 중증 수면 무호흡, 세브란스심장혈관병원홈페이지)보다 높은 것은 대사증후군의 예측인자로 나타났다.

 자세히보기

시간제한 식이요법이 몸무게, 혈압, 죽상경화성 지질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나

시간제한 식이요법이 대사증후군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법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Michael J. Wilkinson et al., 2020).
하루에 처음식사와 마지막 식사 시간간격이 14시간 이상이고, 대사증후군이 있는 환자를 모집하였다. 총 1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10시간 시간제한 식이요법(모든 식사를 10시간 내로 끝내는 것)을 12주 동안 실시하였고 paired t-test를 이용하여 식이요법 전과 후를 비교하였다.
연구결과를 살펴 보면 몸무게, 허리둘레, 혈압, LDL-C, Non-HDL-C, HbA1C, 수면의 질이 개선된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신체 활동 증가 없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대부분의 환자가 스타틴(79%)과 혈압강하제(63%)를 사용하고 있어 시간제한 식이요법은 약물의 효과에 추가적으로 얻을 수 있는 효과라고 밝혔다.

 자세히보기

신종 코로나 바리어스감염증 국민 감염 예방 행동 수칙

<출처: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 국민 감염 예방 행동 수칙
1)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마스크 착용(특히, 외출하거나 의료기관 방문 시 착용)
2)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자주 손 씻기!
3) 눈?코?입 만지지 않기
4) 마스크가 없으면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5) 해외 여행력을 의료진에게 알리기!
- 후베이성(우한시 포함) 등 중국 여행 후 14일 이내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발생할 경우
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로 문의 ② 선별진료소를 우선 방문 ③ 의료진에게 반드시 해외여행력 알리기

<사진: 성북구보건소 손소독제 제공, 열감지카메라 설치, 선별진료소 운영, 안내배너 모습>

● 신종 코로나 감염증 관련 질병관리본부 FAQ
Q1. 마스크는 어떤 것을 써야 하나요?
A1. 일상생활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사용하는 마스크 기준은 따로 제공되고 있지 않습니다. WHO 권고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의심환자 진료 또는 이송 시 보건의료인(의료진, 이송요원 등)에 대해서는 KF94(N95) 또는 동급의 호흡기보호를 착용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Q2. 손소독제는 어떤 것을 사용해야 하나요?
A2. 손을 통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를 사용하여 손 씻기를 권고합니다. 다만, 손을 씻을 수 없는 경우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한 손소독제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Q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검사결과 소요시간과 검사비용이 궁금해요.
A3. 기존에는 1~2일 소요되었으나, 1월 31일부터 새롭게 개발한 실시간 유전자 검출 검사법으로 검사시간을 6시간으로 단축하여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질병관리본부와 18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므로 검사비용은 국가가 부담하고 있습니다.

Q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어떻게 전염되나요?
A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전파경로는 비말(침방울) 및 호흡기 분비물(콧물, 가래 등)과의 접촉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기침, 재채기를 했을 때 공기 중으로 날아간 비말이 다른 사람의 호흡기로 들어가거나, 손에 묻은 바이러스가 눈?코?입 등을 만질 때 점막을 통해 바이러스가 침투하여 전염이 됩니다.

 자세히보기
서울특별시 보건의료정책과 공공보건팀 Tel: 02-2133-7527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지원단 Tel: 02-941-5597~8, E-mail: metabofree@hanmail.net


이전,다음 게시물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전글 2020년 제1호 웹진
다음글 2020년 1월 뉴스레터(제99호)

만족도 현재 페이지에 대하여 얼마나 만족하십니까?

평가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