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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레터 ]2019년 2월 뉴스레터(제88호)"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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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레터 ]2019년 2월 뉴스레터(제88호)

  • 242
  • 관리자
  • 2022-05-25


    
2019년 2월 뉴스레터 제88호

대사증후군관리사업 지하철 내 광고 진행
내 용:'내 허리둘레 안전한가요?' 광고 제작
현 황:서울시 지하철 2, 4, 5, 6호선 전동차 내 게첩(1월~)

올해도 건강검진 결과 받고 그냥 덮어두셨나요

         새해 성적표처럼 날라오는 건강검진 결과 통보서를 받아들고 한숨 쉬는 이들이 많다. 비만부터 당뇨, 고지혈,              고혈압까지. 지난 한 해 나 몰라라 혹사한 자신의 몸에 미안해지는 시기다. 검진 결과 통보서에는 의사의 종합소견이      첨부돼 있어 자신의 몸 상태를 대략 알 수 있지만, 어려운 의학 용어와 알 수 없는 수치 때문에 대개 ‘정상’, ‘비정상’        정도만 확인하고 덮어두기 일쑤다. 이러면 위험에 근접한 경계선상의 건강 상태를 간과하기 쉽다.
        당뇨병이나 고혈압, 이상지질혈증은 초기 단계에선 증상을 느끼기 어려워 대개 건강검진에서 확인하게 된다. 복부          비만·고지혈증·당뇨병·고혈압을 한데 모아 정립한 개념이 ‘대사증후군’인데, 이런 위험 요인을 가진 사람은 심장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진 사례가 많다. 이런 상태에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혈관을 지나던          피가 응고돼 심근경색이 발생할 수 있다. 심근경색은 돌연사의 직접적 원인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17년 건강검      진통계연보’를 보면 수검자의 26%가 대사증후군이며, 10명 중 7명이 위험 요인 1개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건강검진 후 반드시 사후관리가 필요한 수검자에게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건강검진 결과 만성질환 고위험군, 건강이상 진단을 받은 수검자가 대상이다. 해당자에게는 건보공단이 안내문을          발송 한다. 사전 예약을 하고 가까운 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하면 전문가의 운동지도, 의학상담, 영양지도를 받을 수 있      다. <중략>

       [서울신문]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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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7명 위험인자.."야식 2달만 끊어도"

         최근 서구화된 식생활습관으로 인해 대사증후군 위험인자를 보유하고 있는 환자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국민건 강보험공단이 지난 달 발표한 '2017년 건강보험 대상자 기준 건강검진종별 수검 및 판정현황'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1,500만명 중 73.2%인 1,100만명이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5개 항목 진단기준별로는 복부비만에 속하는 비율이 23.9%, 고혈압은 43.6%, 높은 혈당 38.3%,      고중성지방혈증 32.2%, 낮은 HDL콜레스테롤혈증 22.1%로 각각 나타났습니다.
          대사증후군의 치료법이 따로 있지는 않지만, 체중 조절을 통해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치료에 중요합니다.        또한, 위험 요소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혈증을 전문의를 통해 치료하는 것이 합병증으로 인한 다른 병을 막을 수        있습니다. 체중조절을 위해서는 칼로리와 포화지방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한데, 평소 섭취하던 열량보다 500~        1,000 킬로칼로리(Kcal) 정도를 덜 섭취하고, 매일 30분 정도의 꾸준한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을 조리 할 때 기름에 튀기거나 볶는 조리법을 피하고, 기름이 많은 양념이나      소스, 드레싱은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또한, 요리를 할 때에는 건강에 이로운 지방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올리브나      캐놀라 오일 등은 불포화지방이 풍부합니다. 뿐 만 아니라 단순당의 섭취를 줄이고 채소와 현미, 귀리, 통밀빵 등 도정      하지 않거나 정백하지 않은 곡류를 섭취하도록 합니다. 생선에 많이 들어 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 인슐린 저항성에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육류보다는 생선을 자주 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생활 습관의 교정만으로도 충분히 체중 조절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늦은 밤에 야식을 먹거나 불규칙한 식습관을 갖고      인스턴트 및 고칼로리 음식에 길들여진 나쁜 습관을 바꿔야 합니다. 야식의 유혹을 물리치는 방법 중 가장 쉬운            방법은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입니다. 일찍 자게 되면 그만큼 덜 먹게 됩니다. 하지만 오지도 않는 잠을 억지로 청하면      그 역시 스트레스가 될 수 있으니 잠을 유도하는 천연식품들을 이용하는 게 좋습니다. <중략>

       [한국경제TV] 양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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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금연으로 체중이 증가해도 담배를 끊었기 때문에 다른 문제가 없는 건가요?

         - 금연 후 체중이 증가하더라도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해악보다 더 나쁘다고 할 수 없습니다.
         - 그러나, 금연 후 체중이 빠른 속도로 많이 증가하였을 때 당뇨병이 생기거나 콜레스테롤 이상과 같은 대사 이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운동과 식사조절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노력해야 합니다.

‘서울시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대사증후군 상담가이드북’에서 발췌

서울특별시 보건의료정책과 공공보건팀 Tel: 02-2133-7527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지원단 Tel: 02-941-5597~8, E-mail: metabofr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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