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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레터 ]2019년 1월 뉴스레터(제87호)

  • 211
  • 관리자
  • 2022-05-25
2019년 1월 뉴스레터제87호
자치구 보건소 소식
[동작구] 사당보건분소, 건강관리센터로 리모델링
  동작구 사당 보건분소가 3일 건강관리센터로 탈바꿈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구는 지난 한 달간 시설 노후화와 비효율적인 업무 공간, 처방중심의 만성질환자 관리 체계 등을 개선하기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했다. 특히, 주민들의 시설 이용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용자 친화적 디자인을 반영한 실내 환경을 조성했다. 동작구는 자치구 최초로 보건소와 더불어 분소에 건강관리센터를 설치·운영하게 됐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이원화돼 운영되던 진료실과 대사증후군관리센터를 통합해, 1대1 맞춤형만성질환 예방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센터에서는 건강관리매니저와 전담의사가 주민 개인별 생활습관과 신체상태를 분석하고, 혈압·혈당·콜레스테롤 흡연 등 건강위험요인을 개선하기 위해 영양·운동 등 전문가 상담을 진행한다. 더불어 건강관리 계획을 세워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보건동향
뚱뚱해지는 韓.."국민 73.2%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보유"

  우리나라 국민 세 사람 중 한 사람은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의 비만율은 36.9%로 5년 전인 2012년 32.6%보다 4.3%p 늘었다. 특히 건강검진을 받은 국민 1500만명 중 73.2%인 1100만명이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10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7년 건강보험 대상자 기준 건강검진종별 수검 및 판정현황, 문진, 검사성적 등 건강검진 주요지표를 수록한 '2017년 건강검진통계연보'를 배포하고 이 같이 밝혔다.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5개 항목 진단기준별로는 복부비만에 속하는 비율이 23.9%, 높은 혈압은 43.6%, 높은 혈당 38.3%, 고중성지방혈증 32.2%, 낮은 HDL콜레스테롤혈증 22.1%로 각각 나타났다. 위험요인 보유개수별 비율은 수검인원의 26%가 대사증후군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수검자는 73.2%로 나타났다. 특히 50대 이하에서는 남성이 여성보다 높은 대사증후군 비율을 보이지만, 60대 이상에서는 여성이 남성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다.

서소정 기자(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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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일조량 줄고, 찬 바람 불면 비타민D·오메가3는 필수

  겨울 질병 막는 영양소 겨울철에는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가 많다. 감기 바이러스는 도처에 깔려 있고 일조량은 줄어 비타민D 합성량도 적어진다. 빙판길 낙상 위험이 커지고 추운 날씨 탓에 혈관 수축으로 인한 심혈관 질환 위험이 높아진다. 그래서 겨울에 더 유의해야 하는 것이 바로 식사다. 부족한 영양소는 채우고 잘못된 식습관을 바로잡아야 활기찬 겨울을 보낼 수 있다.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 사업지원단 임도선(고대안암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단장은 “겨울처럼 추운 날씨에는 혈관이 수축하면서 혈류 공급이 갑자기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상태에서 무리한 활동을 하거나 스트레스가 생기면 혈소판이 떨어져 나가 혈관을 막으면서 급성심근경색증 등이 생길 수 있다. 이런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려면 오메가3 등 불포화 지방 섭취를 늘려야 한다. 불포화 지방은 혈액 속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줄여 혈전이 생길 위험을 줄인다. 불포화 지방은 등푸른 생선과 들기름에 풍부하다. 주 2회 생선을 타지 않게 굽거나 쪄서 요리해 먹고 들기름은 식사 때마다 밥에 뿌려 먹으면 좋다. 단백질 섭취도 중요하다. 임 교수는 “단백질은 심장근육을 만드는 중요한 원료”라며 “살코기·두부·콩 등을 챙겨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배지영 기자(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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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가이드
Q. 고혈압 환자의 운동 시 주의사항은 무엇인가요?
  겨울철 아침 운동은 고혈압 환자에게 바람직하게 못할 수 있습니다. 추운날씨에는 관절이 다소 경직되고 혈관이 수축되기 때문에 혈압이 평소보다 많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운동을 하기 전에 충분히 근육을 긴장을 풀어줘야 합니다. 우선은 집에서 5분정도, 다시 밖에서 5분정도 준비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장갑이나 모자 등으로 몸을 보온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두꺼운 옷 한 벌보다는 얇은 옷 여러 벌 겹쳐 입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체열 손실의 80%정도가 머리와 귀를 통해서 이뤄지므로 모자는 귀를 덮을 수 있는 것이 좋습니다.

‘서울시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대사증후군 상담가이드북’에서 발췌
서울특별시 보건의료정책과 공공보건팀 Tel: 02-2133-7527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지원단 Tel: 02-941-5597~8, e-mail: metabofr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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