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천구,“성인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열려”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은정)은 7월 3일(화), 금천구 보건소의 지원으로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진행하였다.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은 ‘5가지 즐거운 건강 체크 대사증후군 검진’을 주제로 실시되었으며, 금천구 독산1동 주공아파트 13단지 분소(한내마실터)에서 성인장애인 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대사증후군 검사는 성인장애인들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도모하고, 재활과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대사증후군 검사는 ‘혈압, 혈당,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허리둘레’로 5가지 건강체크와 체성분 검사(체지방률, 근육량, 복부지방률)로 구성되었다. 또한 검사결과를 토대로 생활 습관개선을 위한 영양 및 운동방법에 대한 상담도 이루어졌다.
박은정 관장은 “평소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있는 성인장애인들을 위해 금천구 보건소의 지원으로 현재 건강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오늘 실시한 상담을 통해 앞으로도 자신의 건강을 잘 관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마포구, 건강관리센터 새롭게 개편 운영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고혈압과 당뇨 등으로 대변되는 만성질환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로건강관리센터를 새롭게 개편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관리센터는 지난 4월 보건소 1층 내부에 대한 리모델링을 시작해 최근 공사를 마무리함에 따라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시설을 갖췄다.
이에 따라 건강관리센터는 대사증후군관리센터와 1차진료 서비스에 더해 심혈관 조기검진과 모바일헬스케어, 금연클리닉, 운동처방 서비스 등을 하나로 통합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강관리센터 방문과 진료만으로도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에 필요한 포괄 서비스가 제공되는 셈이다.
마포건강관리센터는 20세 이상(1차진료의 경우 15세 이상)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건강관리센터(☎02-3153-9151~6)로 문의하면 된다.
▶ 구로구, 오류보건지소 개소
구로구가 27일 오류보건지소 개소식을 열었고, 8월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구로구는 지역주민의 보건건강서비스 이용 편의를 증진시키고자 현재 구로5동에 위치한 보건소 외에 오류보건지소를 추가로 신설했다.
오류2동 주민센터 뒤편에 위치한 오류보건지소는 지상 3층 규모로, 1층은 대사증후군, 만성질환 등을 관리하는 만성질환관리센터, 2층은 운동·영양교육실, 주민참여공간 등 건강튼튼활력공간, 3층은 오류2동주민센터 다목적실 등이 마련됐다.
오류보건지소에서는 만성질환 무료검진과 결과 상담, 치매 조기검진, 출산교실, 마음건강상담, 건강마을공동체 등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스스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건강도우미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관악구, "동 주민센터로 건강상담 받으러 오세요"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전문상담을 받을 수 있는 '우리마을 건강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7월 18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9시30분~오후 12시 관악구 21개 전 동 주민센터에서 열고 있다.
체성분 측정과 건강 관련 기초검사, 개인별 맞춤형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대사증후군 관련 검사, 체성분 측정, 치매 검사, 우울증 등 정신건강 검사 등을 할 수 있다.
건강상담실은 20세 이상 관악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사전에 동 주민센터나 관악구 보건소 지역보건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