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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레터 ]2018년 2월 뉴스레터(제76호)"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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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레터 ]2018년 2월 뉴스레터(제7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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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자
  • 2022-05-25

2018년 2월 뉴스레터 제76호

대사증후군관리지침서 제작 및 배포
내 용 '대사증후군 관리지침서'를 제작
현 황 서울시 25개 보건소 대사증후군전문관리센터에 배부

    연령대별 보건소 의료혜택 - 강남구보건소

    연령대별 보건소 의료 혜택 많은 사람들이 보건소는 예방 주사를 놔주는 등 감염병 관리만 하는 기관이라고 여긴다. 예방접종을 통해감염병이 생기지 않게 하는 게 보건소의 주요 업무인 건 맞지만, 최근에는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의료서비스가 다양해졌다. 이 서비스를 잘만 활용하면 병원 못지 않은 프리미엄급진료를 받을 수 있고, 병원비도 절감할 수 있다. 지역별로 다르지만,보건소에서 시행하는 질 좋은 의료 혜택을 소개한다.

    [소아·청소년 ] 아토피·천식 교육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아토피·천식 등을 예방하기 위해선 어떻게 생활해야 하는지 , 먹는 건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 지 등에 대해 알레르기 분야 전문가가 교육해 준다. 치과치료 저렴하게 이용 가능보건소에서 치과 치료도 가능하다. 구강 검진,충치 치료, 잇몸 치료, 치아발치를 할 수 있다.불소 도포도 해주는데, 일반 치과에서는 2~3 만원이 들지만 보건소에서는 평균 1100원이 든다.

    [성인] 영양·운동 관리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이 있거나 뇌졸중·심근경색 같은 심뇌혈관질환을 앓은적이 있는 사람은 보건소에서주기적으로 진료와 약 처방을 받을 수 있다. 65세 이상이면 무료이고, 65세 미만은 1100 원 정도로 병원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 가능하다.대사증후군 예방·관리를 위해 영양사와 운동처방사가 환자별로 추천식사법 ·운동법도 알려준다. 보건소에서는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대사증후군 예방 및 관리를 위해서는 전문가가 식단·운동처방을 해준다.

     
    신체 활동 증진법 알려줘특별한 만성질환이 없더라도,신체 활동량을 늘리는 방법에 대해 상담을 받고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임신· 출산 전후 관리예비 부부나 결혼 후 첫째 아이를 낳지 않은 부부라면 계획 임신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산전 검사도저렴하게 받을 수 있다. [노인] 물리치료 ·한방 치료 시행중풍 환자, 요통 ·관절통 같은 만성 퇴행성 질환을 앓고 있다면 물리치료를 저렴하게 받을 수 있다.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60세 이상부터 치매 조기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상담후 선별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신경·심리 검사와 문진 과정 등을 거쳐 인지건강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1월 '대사증후군 검진 토요클리닉' 운영-영등포구보건소

    영등포구보건소가 1월 열린보건소 대사증후군 검진 토요 클리닉을 운영합니다.대사증후군이란 복부비만, 중성지방상승,고복혈당상승 같은 심혈관질환 주요 위험인자들의 복합체로당뇨병과 암과 같은 질병의 위험을 크게 높입니다.이에 구보건소는 1월 열린보건소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오는 13일과 27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12시까지 보건소 2층 대사증후군센터에서 검진을 진행합니다.5가지 건강체크를 통한 대사증후군 검진과영양, 운동 상담등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검진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보건소 방문 전 전화 문의하면 됩니다.




    송파구, 대사증후군센터 2곳 운영 -송파구보건소

    운동처방, 식이요법 등 개인별 집중 관리로 생활습관 개선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비만관리는 물론 각종 암과 뇌,심혈관 질환 예방에 기초가 되는 '대사증후군 관리 사업'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센터를 찾는 주민들은 우선적으로 혈액검사를 통해 혈당과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수치를 검사하고 전문의료진과의 상담, 복부둘레, 혈압 등 자신의 건강상태를 면밀히 살펴볼 수 있다. 이후 진단결과에 따라 ▲대사증후군 ▲건강주의군 ▲약물치료군 ▲정상군으로 분류하여 맞춤 관리를 받는다. 특히 의사, 간호사, 영양사, 신체활동전문가로 이루어진 전담인력이 개인 검진결과를 토대로 운동처방과 영양상담 등 체계적인 1:1상담을 제공한다. 현재 대사증후군관리센터는 만 20~64세 주민과 관내 직장인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검진과 관리는 원하는 주민은 사전에 대사증후군관리센터 (☎2147-3485, 3486)를 통해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정확한 검진을 위해 검진대상자는 전날 오후 10시부터 금식은 필수이다.


[겨울 대사증후군①]주범은 복부비만..질병 총집합체

    대사증후군은 고혈압과 당뇨 등 각종 성인병의 총집합체를 지칭한다. 일반적으로 '인슐린 저항성'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14일 박혜순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여러 신진대사 질환이 동반하는 대사증후군은 높은 중성지방혈증과 낮은 고밀도콜레스테롤, 고혈압 및 당뇨를 비롯한 당대사 이상 등이 복부비만과 함께 동시 다발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대사성증후군은 1970년대 미국에서 심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다양한 위험요인인 당뇨와 고혈압, 고지혈증 등이 상호작용할 수록 발병률이 더욱 증가하는 것이 확인되면서 하나의 질병으로 분류돼왔다. 발병원인은 명확하진 않지만 인슐린 저항성이 근본적인 문제로 추정되고 있다. 인슐린 저항성이란 혈당을 낮추는 호르몬 '인슐린'에 대한 몸의 반응이 감소해 근육과 지방세포가 포도당을 잘 섭취하지 못하고 이를 극복하고자 체내에서 더 많은 인슐린이 분비돼 여러 문제를 일으키는 현상이다. 인슐린 저항성의 요인은 비만과 스트레스, 과음, 운동부족과 같은 환경적인 부분과 유전적인 부분이 꼽힌다. 이러한 상황은 일반적으로 복부비만인 경우가 많다. 내장지방은 대사적으로 여러 물질들을 분비해 혈압을 높이고, 인슐린 역할을 방해해 혈당 상승을 일으킨다. 이로 인해 당뇨병 위험도가 높아지고 동맥경화가 촉발되며 심혈관 질환 위험성이 높아진다. 대사증후군은 긴 허리둘레와 높은 중성지방 혹은 높은 혈압, 높은 공복혈당, 낮은 고밀도지방 등 5가지 수치 중 3가지 이상에 들어갈 경우 해당된다. 대사증후군의 가장 중요한 치료방법은 내장지방을 줄이는 것이다. 적절한 식사조절과 규칙적이고 꾸준한 운동이 가장 중요하다. 금연과 절주도 필요하다. 차봉수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대사중후군을 예방하는 길은 균형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한 생활개선"이라며 "발병시엔 적절한 약물치료 병행이 더 큰 병을 막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다.<중략>

    [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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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당음료 섭취기준 40배..성인 식습관 '빨간불'

    전국 25~74세 4만명 분석서울신문]적색·가공육 즐기고 우유·채소 섭취 부족우리나라 성인은 채소, 우유 등 건강을 위해 많이 먹도록 권장하는 식품 섭취량은 부족한 반면 적색육, 가당음료 등 만성질환을 일으키는 식품은 너무 많이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우선 과일은 하루 200~300g을 섭취해야 하지만 가장 최근 데이터인 2013~2015년 기준으로 남자는 176.7g만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자는 214.5g으로 기준보다 높았다. 채소 섭취량은 남자가 263.0g, 여자가 219.9g으로 모두 하루 섭취기준(340~500g)에 미달했다. 현미 등 정제하지 않은 곡물인 전곡류는 남자 17.6g, 여자 18.1g으로 섭취기준(100~150g)의 20%에도 못 미쳤다. 우유 섭취량도 남자 53.3g, 여자 54.7g으로 섭취기준(350~520g)의 10~15%에 그쳤다. 많이 먹도록 권장하는 식품·영양소 가운데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은 ‘식이섬유’와해산물로 섭취하는 ‘오메가3 지방산’뿐이었다.고혈압, 암 등의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가급적 적게 먹어야 하는 음식은 너무 많이 먹는 것으로 조사됐다. 적색육 하루 섭취량은 남자가 74.8g, 여자가 46.7g으로 섭취기준(18~27g)을 크게 넘어섰다. 비만의 주범인 가당음료도 남녀 각각 299.2g, 208.8g을 마셔 섭취기준(0~5g)의 40배 이상이었다<중략>

    [서울신문] 정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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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할수록 뚱뚱해… 강남3구 비만율 최저

    서울 25개 자치구 중에서 강남 3구의 비만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금천구는 가장 높았다. 남성에 비해 여성의 경우 가구 소득이 높을수록 비만율이 낮은 경향이 더욱 두드러졌다.3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17 비만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성인의 비만율은 28.58%였다.성별로는 남성의 비만율이 35.74%로 여성(19.54%)의 1.8배였고, 저체중률은 여성(7.78%)이 남성(2.05%)의 3.8배였다.
    ◆소득 높을수록 날씬… 직장 남성은 예외소득별로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비만율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서울 비만율, 서초 가장 낮고 금천 가장 높아지역별 상황을 살펴보면, 서울의 경우 소득과 비만과의 상관관계가 뚜렷하게 나타났다.서울 25개 자치구 중에서 성인 비만율 순위를 살펴보면 강남구가 23.6%로 가장 낮았고, 다음으로 서초구(23.8%), 송파구(25.5%), 동작구·마포구(25.8%)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비만율이 가장 높은 자치구들을 살펴보면 금천구(29.2%), 강북구(28.3%), 중랑구(28.2%), 구로구·동대문구(28%) 등의 순이었다.
    ◆비만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소모 커비만은 노동생산성을 떨어뜨리고 국민의료비를 증가시키는 대표적인 요인이다. 비만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은 2013년 기준 6조8000억원으로 추산된다. 이 중 의료비가 4조4000억원으로 약 3분의 2를 차지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비만에 대해 인류를 위협하는 5대 사망 요인으로 분류하고 있다.임숙영 과장은 “규칙적인 신체활동, 다양한 식품을 균형있게 섭취하는 습관 등 건강한 작은 습관이 모여 비만이 예방된다”며 “개인과 가정, 사회에서도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중략>

    [세계일보] 김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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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금연으로 체중이 증가해도 담배를 끊었기 때문에 다른 문제가 없는 건가요?

    - 금연 후 체중이 증가하더라도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해악보다 더 나쁘다고 할 수 없다.
    - 그러나, 금연 후 체중이 빠른 속도로 많이 증가하였을 때 당뇨병이 생기거나 콜레스테롤 이상과 같은 대사 이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운동과 식사조절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노력해야 한다.

‘서울시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대사증후군 상담가이드북’에서 발췌

서울특별시 보건의료정책과 공공보건팀 Tel : 02-2133-7527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지원단 Tel : 02-941-5597~8, E-mail : metabofr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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