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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레터 ]뉴스레터 70호"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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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레터 ]뉴스레터 70호

  • 202
  • 관리자
  • 2022-05-25



서울시 지원단 소식



 

▶ 2017 국제안전보건전시회 대사증후군 홍보부스 운영

일시 2017.07.04(화)~2017.07.05(수)
장소 삼성코엑스
내용 2017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서 대사증후군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리플렛,대사증후군관리 수첩 배부하며 홍보활동을 진행함.
 

▶ 2017년 서울시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전문교육과정: 2차 신규교육

일시 2017.07.19.(수) 13:30~17:30
장소 서울시청 지하2층 워크숍룸
내용 - 대사증후군관리사업 이해
- 대사증후군 이해 및 관리
- 이상지질혈증 이해 및 관리
- 대사증후군 DB관리시스템 이해


자치구 보건소 소식

▶ 서초구보건소 - 서초구 외국인 건강축제 개최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2일 오전 9시부터 세시간 동안 보건소에서 다문화가정, 중국동포 및 외국인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전문의 무료진료 및 건강검진, 건강상담을 진행하는 ‘우리는 한가족 외국인 건강축제’를 개최했다. 이와 함 께 스트레스, 금주, 금연, 구강, 대사증후군 등을 상담할 수 있는 건강 체험관도 마련해 식습관 등 건강에 대한 전반 적인 상담도 진행했다. 뿐 아니라 검진을 통해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보건소 대사증후군 관리센터와 연계해 지속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 공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서초구에는 9000여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는데 이들의 정착지원이 성공하면 국가의 큰 자산이 될 수 있다”며“외국인들이 한국사회에 잘 적응, 의료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건강검진 서비 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동대문구보건소 - 동대문구보건소 건강계단으로 새단장

보건소 지하 2~지상 5층 계단, 자연 ·숲 주제 디자인 적용, 동대문구보건소의 평범한 계단이 밝고 환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0일 오전 9시 30분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건강계단 완공식을 열고 계단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동대문구는 평소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시 간을 내기 어려운 주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버스를 비롯 금연·절주 프로그램, 아토피질환 예방, 정신건 강 관리와 자살 예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업이 진행 중이다. 특히 대사증후군 오락(5樂) 프로젝트를 통해 주민과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복부둘레 등을 측정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상담을 지원한다.



    보건동향

▶ 혈관 '기름때' 없애는 식습관 2가지



건강 수명을 늘리려면 무엇보다 '혈관 건강'에 신경 써야 한다. 혈관이 막히면 심장이나 뇌에 문제가 생 기면서 바로 사망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이를 예방하려면 혈관에 기름때가 끼지 않게 하는 게 중요하다. 이를 예방하려면 '이상지질혈증'을 예방해야 한다. 이상지질혈증은 혈액 속 지질 성분이 과도하게 많아진 병이다. 국 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국내 이상지질혈증 환자 수는 2008년 약 74만5000명에서 2014년 약 135만9000명 으로 6년 새 약 2배가 됐다. 이상지질혈증을 예방하거나 완화하려면 식사할 때 두 가지를 기억해야 한다. 우선 콩과 과일을 많이 먹는다. 콩에 든 단백질은 LDL 콜레스테롤(몸 곳곳에 지질을 운반·축적시키는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 하루 50g의 콩 단백 질을 섭취하면 LDL 콜레스테롤이 3% 줄어든다고 알려졌다. 과일을 많이 먹으면 수용성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하게 돼 혈중 중성지방이 낮아진다. 수용성 식이섬유는 소장에서 콜레스테롤이 흡수되는 것을 막는다. 두 번째로는 사탕· 음료수 등의 단순당 섭취를 줄여야 한다. 설탕·꿀·?물엿 등 단순당 섭취량이 많을수록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았다 는 미국보건영양조사(1999~2006년) 조사결과가 있다. 단순당 중 과당은 간으로 이동해 지방간과 중성지방을 만든 다. 미국심장학회도 혈중 중성지방이 높으면 단순당 섭취를 반드시 제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헬스조선- 이해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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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에도 당뇨가 생긴다고? 당뇨망막증 치료

당뇨병을 어린 나이에 진단받았거나 당뇨병 초기부터 혈당조절이 잘 되었거나 고혈압이 함께 있으면서 혈압 조절이 잘 되지 않았을 때 당뇨망막증의 발생률이 더 높았고, 중년 이후에 당뇨병에 걸렸고 당 조절이 잘 되더 라도 유병기간이 길어질수록 당뇨망막증의 발생률이 증가되는 경과를 보입니다. 인슐린 주사로 당뇨를 치료하고 있 는 환자에서 식이요법이나 내복약으로 당뇨를 치료하는 환자에서 보다 당뇨망막증의 발생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알 려져 있습니다. 당뇨망막증이 생겼더라도 초기에는 시력장애나 불편감 등의 자각증상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당뇨를 진단받게 되면 내과에서 당뇨망막증 검사를 위해 안과 진료를 권유하게 되고 안과에서는 전안부 검사와 망막검사를 하게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처음 망막검사 시 당뇨망막증이 없다고 하더라도 정기적인 안과 검사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통상적으로 6개월마다 검사가 필요합니다. 당뇨망막증은 눈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켜서 시력에 안 좋은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으므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질 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선 당뇨가 생기지 않게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을 좋게 유지하고 당뇨가 생겼을 경우에는 당 조절에 각별히 신경 쓰며 당뇨망막증 검사를 정기적으로 잘 받아야 합니다. 당뇨망막증이 생겼을 때는 너무 낙담하 지 마시고 안과 의사의 안내대로 눈 관리를 잘해야 하겠습니다. 비록 진행되고 결과가 안 좋을 수 있는 병이지만 관 리를 한 만큼 시력을 좋게 유지할 수 있으니 희망을 품고 치료를 해야겠습니다. .


하이닥-우성욱 건강의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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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 름철 음주, 탈수 악화… 혈액량 줄어 심장 부담

불볕 더위가 계속되는 여름에는 시원한 술 한 잔 생각이 간절하다. 그러나 여름철 음주는 다른 계절에 비해 더 쉽게 취하고 숙취가 오래 남을 수 있다. 특히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여름철에는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땀을 많이 흘려 몸속 수분과 전해질(미네랄)이 부족한 탈수 상태에 빠지기 쉽다 . 이런 상태에서 술을 마시면 탈수가 심해진다. 알코올은 우리 몸에서 소변을 덜 나오게 하는 항이뇨호르몬(ADH) 분 비를 억제해 이뇨작용을 부추겨 소변을 더 자주 보게 하고, 탈수를 더 악화시킨다. 술 자체가 대사되는 과정에서 체 내 수분을 소모하기도 한다. 고대구로병원 심장내과 오동주 교수는 "체내 수분이 적은 상태에서는 체내 알코올 농도 가 더 급하게 상승하기 때문에 빨리 취하고, 알코올로 인한 건강 피해도 커진다"고 말했다. 또한 체내 수분이 적으면 혈액량이 줄어서 온몸에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 심장은 더 빨리 뛰게 된다. 이 과정에서 심 장에 무리가 갈 수 있다. 다사랑중앙병원 내과 전용준 원장은 "여름철 술을 많이 마시고 더운 곳에서 땀을 흘리고 자 다가 심장마비가 발생하는 사례가 꽤 있다"고 말했다. 휴가철에 술을 과도하게 마시고 심장병이 발병하는 사례가 많 아 의학적으로 '휴일심장증후군'이라는 질병도 있을 정도로 술은 심장에 치명적이다. 전용준 원장은 "심장병 고위험 군은 여름철 음주를 자제해야 한다"며 "술을 마시고 가슴 두근거림·흉통·숨가쁨·의식 소실을 경험한 사람은 특히 주 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여름철에는 숙취도 더 심하다. 땀 배출로 인해 체내 수분과 전해질이 부족해지면서 알코올 대사가 원활하게 이뤄지 지 않기 때문이다. 전용준 원장은 "여름에 술을 마시고 싶다면 소주 같은 독한 술보다는 맥주를 한 잔만 천천히 마시 길 권한다"며 "안주는 수분이 풍부한 수박·참외 등 과일이 좋다"고 말했다.


헬스조선 - 이금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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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가이드

▶ 당뇨병환자는 설탕이 들어간 음식, 즉 단맛이 나는 음식은 무조건 피해야 하는 건가요?



흔히 설탕 등의 단순당 섭취를 제한하도록 권장하고 있으나, 설탕이 동량의 다른 당질을 함유하는 전분에 비해 혈당 을 더 상승시킨다는 근거는 없습니다. 그러나 설탕과 같은 단순당은 복합당질에 비해 빠르게 흡수되어 혈당역시 빠 르게 상승시키게 됩니다. 또한 설탕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 중에는 지방도 함께 많이 함유된 것들이 있고, 과잉 섭취하게 될 위험이 높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설탕을 이용할 때는 단독으로 먹기보다는 정규 식사 때 다른 음식과 함께 먹도록 하는 것이 좋고, 식사계획에서 다른 당질식품 섭취량을 줄여 전체 당질과 칼로리 섭취가 많아지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합니다. 과당은 과자,잼, 청량음료, 과일, 설탕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과당의 과다 섭취 시 혈액내 중성지방 상승이 초래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 요합니다.

‘서울시 대사증후군 관 리사업 대사증후군 상담가이드북’에서 발췌

서울특별시 보건의료정책과 공공보건팀 Tel : 02-2133-7527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지원단 Tel : 02-941-5597~8, E-mail : metabofr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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