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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레터 ]뉴스레터 65호

  • 185
  • 관리자
  • 2022-05-25



서울특별시2017년 3월 제65호
지원단 소식
2017년 서울시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전문교육과정 실시
내 용: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 사업담당자 및 직종별 강화 교육
일 시: 2017.03.08. ~ 2017.05.10.
운영방향: 대사증후군관리사업 담당자의 상담역량을 강화하고 사례공유와 실습등을 통해 서비스의 질을 개선한다. 또한 대상자별 맞춤형 과정을 통해 네트워크의 형성과 정보교환의 장을 제공하며, 각 자치구의 대상자 참여율 증진을 위한 모든 교육 및 집담회를 상반기에 집중 운영할 예정이다.
자치구.보건소소식
금천구, 비만율 낮추는 ‘건강아파트’ 모집
금천구 비만율은 2011년 21.6%에서 2015년 30.5%로 5년 동안 8.9%p가 증가했다. 걷기 실천율은 2011년 55.7%에서 2015년 47.6%로 8.1%P 감소했다. 특히 19세 이상 금천구민 10명 중 3명은 비만자로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이 커지고 있어 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비만율을 줄이고 건강한 금천을 만들기 위해 관내 150세대이상 34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건강아파트’를 모집하고 있다고 1일(수) 밝혔다. 건강아파트에 선정되면 단지 내 걷기동아리를 구성해 일정시간 매일 함께 걷기를 생활화하고 운동 및 영양관리교육과 대사증후군 검진 등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걷기 실천율이 낮은 주민을 대상으로 걷기 동아리 운영과 건강서비스 제공을 병행해 실시한다. 특히 주부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주부 걷기 열풍’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파트 관계자 및 주민리더 간담회를 진행해 의견 수렴을 하고 신체활동리더를 배정해 걷기 운영일정과 코스를 확정할 예정이다. 또 주부들이 참여가 많은 노래교실 등의 협조를 통해 걷기 동아리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마포구 보건소, 건강관리 및 의료지원서비스 사업 적극 추진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 보건소에서는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많은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관리 및 의료비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포구는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시되고 이슈가 되는 요즘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7년 1월 기준 마포구의 인구수는 37만9000여 명, 이 중 여성 인구 비율은 19만7000여 명으로 약 52.1%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출산과 양육에 있어서는 마포구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큰 문제로 구는 지난해 저출산 대응책으로 여러 사업을 펼쳐왔다. 우선 가임기여성과 예비부부를 위한 건강검진을 1016회 실시, 난임부부 690명에게 시술비를 지원했으며 모유수유클리닉을 30회 진행하면서 298명이 이 수업에 참여했다. 이밖에도 전문간호사가 가정에 방문하는 서울아기첫걸음 사업, 고위험임산부 지원 등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사업을 펼쳐 참여한 많은 사람들에게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뿐만 아니라 마포구 보건소에서는 엽산제와 철분제 무료 제공과 모유유축기도 무료로 대여해 이용할 수 있다.
보건동향상세보기
칠순 엄마, 6분간 420m 걸을 수 있어야 '건강 체력'
뚱뚱하지만 운동하는 사람과 정상 체중이지만 게으른 사람 중에서 누가 만성질환에 덜 걸리고 노년에도 활기차게 살까. 정답은 뚱보라도 운동하는 경우다. 그들이 체력적으로 더 우수해 질병에 잘 견디고, 노쇠도 늦게 일어나기 때문이다. 그럼 나이별로 어느 정도 체력이 있어야 그런 효과를 낼까.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개발원이 이와 관련해 질병과 노쇠 예방을 위한 한국인 체력 기준을 내놓았다. 건강 개념이 들어간 체력 기준이 나온 것은 국내 처음이다. 연구팀은 지난 3년간 19~64세 2282명과 65세 이상 1500명 등 3782명을 선발해 각종 체력 지표를 측정한 다음, 이를 질병·노쇠 현황과 비교해 남녀 나이별 체력 기준을 산출했다. 최소 이 정도 체력은 돼야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건강 체력이라는 의미다.

◇남녀 나이별 체력 기준 제시 65세 이상 노인 체력은 ▲앉았다 일어나기 ▲걷는 거리 ▲보행 속도 ▲쥐는 힘(악력) 등으로 제시됐다. 30초간 의자에서 앉았다가 일어서기를 몇 회 반복할 수 있느냐가 중요 체력 기준이다. 60대 후반 남자는 18회, 여자는 17회다. 70대 후반 남자는 13회, 여자는 12회다. 이 기준을 못 채우면, 노쇠로 독립생활을 못 할 위험이 남자는 2배, 여자는 3배 높다.


[조선일보] 김철중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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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살인자’ 두려움에…혈압약 지겨워도 달고 삽니다
한번 먹으면 치료가 되는 약을 왜 아직도 개발 못하고 있나요? 먹지 않으면 뇌졸중에 걸린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약을 먹고는 있는데, 잊어버리고 못 먹을 때도 많고 여간 귀찮은 게 아니에요.” 고혈압으로 진단된 뒤 약을 먹기 시작한 지가 벌써 15년 가까이 됐다는 김아무개(64)씨는 혈압을 낮추는 약, 이른바 ‘고혈압약’을 끊는 것이 소원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식사 전이나 뒤에 혈압을 낮추는 약과 혈전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는 약을 먹는 것이 그의 일과입니다. 혈전은 혈관 안에서 피가 굳는 것으로, 혈관 안을 돌아다니다가 뇌나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을 막으면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고혈압이 있는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뇌혈관 또는 심장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높기 때문에 혈전을 방지하는 약을 먹기도 합니다. 김씨는 여행을 가는 등 어디를 다녀오려고 해도 가장 먼저 챙기는 것이 고혈압약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열심히 챙겨 먹는다고 해도 약을 타러 병원에 갈 때쯤 되면 약이 많이 남아 있다”며 “꾸준히 약 챙겨 먹기가 보통 스트레스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고혈압이 진단된 뒤 담당의사도 운동 및 식사 조절 등과 같은 생활습관 교정이 필요하다고 했고, 그 역시 인터넷 등에서 많이 봐 왔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직장생활과 살림을 함께 하고 있던 시기라 실천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2년 전에 직장을 퇴직하고 나서부터 아파트 단지에 있는 헬스클럽에도 등록을 하고, 시간이 나면 가까운 산을 찾아 등산을 하거나 둘레길도 걷기 시작했다고 했습니다. 김씨는 “헬스클럽에 가면 아이들을 학교 보내고 난 뒤 오는 30~40대가 대부분이고 60대 이상은 한둘 있을까 말까 한다”며 “무릎 관절이 많이 좋지 않아 오래는 못 하지만 꼭 걷기나 근육 운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겨례] 김양중 의료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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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까지 달리는 길…`3단 장애물` 넘어라
"나이 70이면 아직 어린아이에 불과하고, 80이면 청년이다. 90세가 되어 (하늘의) 부름을 받거든 100세까지 기다려달라고 돌려보내라." 이는 일본 오키나와현 북부에 있는 세계적인 장수촌 오기미 마을 앞에 서 있는 비석 문구의 일부다. 100세까지 사는 사람은 불과 50년 전만 해도 6만7000명당 1명꼴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약 6000명당 1명꼴로 100세까지 장수하는 시대가 됐다. 유엔은 2050년이 되면 세계적으로 100세 인구가 300만명을 넘을 것이라고 전망한다. 우리나라도 2011년 태어난 아이가 100세 이상 살 가능성은 100명당 3명꼴로 남자는 100세까지 생존확률이 0.9%, 여자는 3.9%라고 한다. 

[매일경제] 이병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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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보다 ‘대사증후군’이 녹내장 위험 더 높여”
만일 때 대사증후군에 의한 녹내장 발병률이 정상체중보다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화제다.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안과학회가 공동으로 시행한 '국민건강영양조사 안질환 역학조사' 결과를 토대로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안과 최진아(사진) 교수와 미국 국립보건원 박용문 박사, 가톨릭대학교 중앙의료원 김현아 전공의가 함께 40세 이상 8천816명의 대사증후군과 녹내장 간 연관성을 분석했다.연구진은 체질량지수 25kg/㎡ 미만을 정상군으로, 25kg/㎡ 이상을 비만군으로 나누어 대사증후군과 녹내장의 관계를 알아보았는데, 결과는 놀랍게도 비만군의 녹내장 유병률(3.25%)보다 정상군(4.22%)이 더 높게 나타났다. 체질량 지수가 높으면 건강이 더 나쁠 것이라는 일반적 상식을 깬 결과다.특히 체질량 정상군에서 대사증후군 요소 중 고혈압이나 높은 혈중 중성지방이 있는 경우 녹내장 유병률이 2배 가까이 증가했다. 또 대사증후군에 따른 녹내장 유병율을 비교한 결과 정상군에서 대사증후군이 있을 때 녹내장 유병률이 2배이상 증가했지만 비만군에선 대사증후군이 녹내장 유병률에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 흔히 복부비만, 고혈압, 높은 공복혈당, 높은 혈중 중성지방, 낮은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등 대사장애가 한꺼번에 나타나는 증상을 대사증후군이라 한다.최 교수는 "체중이 정상이어도 대사증후군의 위험요소, 특히 고혈압이나 높은 혈중 중성지방을 가지고 있다면 녹내장의 조기진단과 치료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경인일보] 공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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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채소 먹으면 대사증후군 유병률 3% 이상 감소
하루에 과일과 채소를 500g 이상 섭취하거나 가공식품을 살 때 영양표시를 확인하는 등 건강 식생활을 실천하는 사람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미실천자 보다 3% 이상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또한 가공식품을 구입할 때 제품 라벨에 쓰인 영양표시를 읽는 비율이 50대 이상에선 20∼40대의 절반 수준으로 나타났다.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신한대 식품조리과학부 배윤정 교수는  2013∼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자료를 토대로 성인 남녀 6748명(19∼49세 4230명, 50∼64세 2518명)의 건강 식생활 실천 정도와 대사증후군 발생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9일 밝혔다.이 연구결과(성인 남녀에서 건강식생활 실천 여부와 대사증후군 지표와의 관련성 연구: 2013∼2014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는 한국영양학회의 ‘영양과 건강 저널’(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최근호에 소개됐다. 하루 전체 칼로리 섭취 중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이 적정수준(15∼25%) 이내인 사람은 19∼49세의 43.8%, 50∼64세의 37.1%였다. 나트륨 1일 섭취량이 2000㎎ 이하인 사람의 비율은 19∼49세의 15.5%, 50∼64세의 19.4%에 불과했다. 과일·채소 섭취량 합계가 500g 이상인 사람의 비율은 19∼49세의 38.6%, 50∼64세의 53.2%로 상대적으로 높았다.가공식품을 고를 때 영양표시를 반드시 읽는 사람의 비율은 연령대 별로 두 배 차이를 보였다(19∼49세 33.6%, 50∼64세 16.7%). 이는 나이가 들수록 작은 글씨로 표기된 영양표시를 확인하지 않는 사람이 늘어난다는 의미다.‘죽음의 5중주’로 통하는 대사증후군 유병률도 건강식생활 실천 여부에 따라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나이가 19∼49세이면서 건강식생활 실천자로 분류된 사람의 대사증후군 비율은 11.1%로 미실천자(15.2%)에 비해 4%p(포인트) 가까이 낮았다. 50∼64세 건강식생활 실천자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24.7%로, 미실천자(30.8%)와 6% 차이를 나타냈다.배 교수는 논문에서 “건강식생활을 실천하는 사람은 미실천자에 비해 칼슘·칼륨·비타민 B1·비타민 B2·비타민 C 등 건강에 유익한 영양소의 섭취가 많았다”고 지적했다.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상담가이드
Q. 고혈압 환자의 운동 시 주의사항은 무엇인가요?

-겨울철 아침 운동은 고혈압 환자에게 바람직하게 못할 수 있습니다. 추운날씨에는 관절이 다소 경직되고 혈관이 수축되기 때문에 혈압이 평소보다 많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운동을 하기 전에 충분히 근육을 긴장을 풀어줘야 합니다. 우선은 집에서 5분정도, 다시 밖에서 5분정도 준비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장갑이나 모자 등으로 몸을 보온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두꺼운 옷 한 벌보다는 얇은 옷 여러 벌 겹쳐 입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체열 손실의 80%정도가 머리와 귀를 통해서 이뤄지므로 모자는 귀를 덮을 수 있는 것이 좋습니다.
                                                                        '서울시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대사증후군 상담가이드북'에서 발췌
서울특별시 보건의료정책과 공공보건팀 Tel : 02-2133-7527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지원단 Tel : 02-941-5597~8, E-mail : metabofr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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