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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레터 ]뉴스레터 52호

  • 229
  • 관리자
  • 2022-05-25
2016년 2월 뉴스레터 제 52

서울시
대사증후군 홍보동영상 - tbs교통방송 방영 및 25개 자치구 배포
김현욱 아나운서를 모델로 한 홍보동영상을 제작하여 25개 자치구에 배포하고, 교통방송을
통해 방영되었다.
자치구.보건소소식
마포구보건소-보건소 1층 금연클리닉 연중 상시 운영

마포구는 지난해 담배값 인상과 2016년 새해 금연을 결심한 주민들을 위해 마포구 보건소 1층 대사증후군센터에서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작년 금연클리닉에 등록한 사람은 총 4천 7백여 명으로 1분기에만 전체
약 31%인 1500여 명이 등록했다.금연클리닉에 등록하면 전문상담사의 금연상담은 물론 ▲등록 및 관리 ▲니코틴의존도 평가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패치 등 금연보조제 무료지급 ▲금단증상 상담 ▲6개월 간 금연관리 등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또한, 개인별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1대1 맞춤상담을 통해 성공률을 높여주며, 등록자 중 6개월 이상 금연을 성공한 사람에게는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 매월 2, 4째 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토요 금연클리닉' 운영특히 매월 2, 4째 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토요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평소 바쁜 일상에 보건소를 방문하지 못한 사람들을 도울 뿐만 아니라 관내 기업체 등 서강동 보건분소에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주간에 보건소를 방문하기 힘든 사람들에게 금연 기회를 제공한다.금연클리닉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과 기타 궁금한 사항은 마포구 보건소 금연 클리닉 02)3153-9115~8 으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국제뉴스 - 송인모 기자>
관악구보건소-겨울철 주민건강관리 운동교실 운영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이달 1월부터 제1기 ‘비만탈출 몸건강짱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전문 운동사의 지도아래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유산소 운동과 근력강화 운동으로 구성돼 비만을 경계하고 체지방
검사를 통해 체중감량이 가능하도록 돕는다.이번 프로그램 참여자중 희망자는 ▲복부비만 ▲혈압 ▲혈당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체지방 성분 검사를 실시한다. 이후 본인에게 적합한 처방과 분야별 전문상담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대사증후군 관리사업과 연계할 계획이다.

구의 대사증후군관리센터는 관악구보건소, 난곡보건분소, 관악구보건지소 총 3곳이며, 지난해 서울시 보건소 인센티브 사업 ‘함께 만들고 누리는 건강서울’ 평가에서 수상구로 선정된바 있다. 이는 5년 연속 보건사업 종합평가 부분에서의 수상이다.또한 자칫하면 웅크려들기 쉬운 계절, 저녁시간대 참여가 가능한 주민을 위해 ‘저녁 야간 맷돌체조 교실’을 운영한다.맷돌체조는 주민의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중 하나로 배꼽을 중심으로 전신을 1단부터 36단까지 맷돌 도는 방향으로 돌려주는 회전운동이다. 기의 순환을 원활히 해줘 치매나 중풍을 예방하는 효과는 물론 노인들이나 몸이 불편한 사람들에게 적격이라는 평이다.

저녁야간 맷돌체조 교실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금요일 6시30분부터 7시50분까지 운영되며, ‘비만탈출 몸건강짱 운동교실’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10시부터 11시까지, 관내 20세~64세의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구 보건소 통합건강센터(02-879-7031)로 문의하면 된다.

<한강타임즈 - 조영남 기자>
'4050에게 보내는 옐로카드 '고지혈증''
회사 중간관리자로 주로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40·50대 직장인이 건강검진 때 단골메뉴로 '경고'를 받는 게 바로 '고지혈증'이다. 고지혈증은 술과 육류를 과다 섭취하는 잘못된 식생활 습관이 주범이지만 유전적 요인이 원인일 때도 있다. 평소 술과 육류를 많이 먹지도 않고 뚱뚱하지도 않은데 고지혈증 진단을 받았다면 가족력을 의심해봐야 한다.

전동운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고지혈증은 혈액 속에 지방 성분이 높은 상태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총콜레스테롤이 240㎎/㎗를 넘거나 중성지방이 200㎎/㎗ 이상인 경우에 해당한다며 고지혈증이 있는 사람은 당뇨병, 고혈압 등의 성인병이 함께 발병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고지혈증 진료를 받은 환자는 2013년 128만8000명으로 2008년보다 54만2000명이나 늘었다. 진료 환자를 성별로 보면 여성이 78만2000명으로 남성(50만6000명)보다 많았다. 전 교수는 고령일수록 지질대사가 감소하므로 더 많이 발병할 수 있으며 특히 여성은 폐경이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고지혈증(高脂血症)은 글자 그대로 핏속에 중성지방이나 콜레스테롤 중 한 가지라도 정상보다 많은 상태를 뜻한다. 고지혈증은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릴 정도로 특별한 증상 없이 깊숙한 곳에 몸을 숨긴 채로 묵묵히 동맥경화를 진행시킨다. 그러고는 어느 날 갑자기 심근경색이나 뇌경색과 같은 치명적인 질환을 유발하는 무시무시한 질병이다.

고지혈증 치료의 중심은 식사 조절과 운동을 통한 생활 습관 개선, 적절한 체중 유지, 약물 복용이다. 무엇보다 고지혈증 치료와 예방은 과도한 육식을 줄이고 채소 중심의 식이요법을 실천하는 것이다. 또한 금연과 함께 유산소운동을 통해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HDL 콜레스테롤을 높여야 한다. 운동 효과를 보려면 최소 한 주에 3번, 한 번에 30분씩 운동을 해야 한다. 고혈압과 당뇨병도 철저한 검사와 치료를 해야 한다.

<매일경제 - 이병문 기자>
20대부터 노화.. 건강의 기본, 혈관 지키는 법
우리 몸의 혈관은 20대부터 노화가 시작된다. 혈관은 심장에서 나오는 혈액을 온몸으로 운반하고, 인체를 순환한 혈액을 다시 심장으로 되돌려 보내는 통로이다. 동맥, 모세혈관, 정맥 등이 모두 혈관의 종류인 것이다. 이처럼 중요한 혈관이 20대부터 쇠퇴한다면 어떻게 될까?

혈관에 문제가 생겨 나타나는 대표 질환으로 동맥경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 말초혈관질환 등이 꼽힌다. 동맥경화는 관상동맥, 대동맥 등의 혈관내벽이 좁아지는 증상이다. 고지혈증이나 고혈압, 당뇨, 흡연 등이 원인이다. 동맥경화는 고혈압, 심장병, 뇌혈관질환의 30% 정도를 차지하는 등 혈관이 있는 곳에는 모두 생기는 질환이다. 특히 심근경색, 뇌졸중 등 급사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최근 20, 30대부터 혈관 질환이 나타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적정체중 유지를 위한 운동, 금연, 절주 등 생활습관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면 혈관노화속도는 더욱 빨라진다. 따라서 치료보다는 발병하기 전 1차 예방을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해가 바뀔 때 마다 금연, 금주를 결심하는 것은 혈관 건강이 모든 건강의 기본이기 때문이다. 고대안암병원 심완주 심혈관센터 교수는 “혈관 질환이 나타나면 아프기 전의 나로 완전하게 돌아가기는 어렵다”며 “여러 치료법을 시도하는 것은 좀 더 나은 생활을 위해서이고 병이 생기기 전 미리 비만, 고혈압, 고지혈증 등을 관리해 병 자체를 막자는 것이 1차 예방”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흡연이 혈관을 좁아지게 만들고 혈액을 끈적거리게 해 혈관 질환의 위험성을 높인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담배의 니코틴 성분이 혈관 수축과 혈류량 감소를 유도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운동을 거의 하지 않고 과음까지 일상화돼 있다면 20대라도 혈관은 급격히 노화될 수밖에 없다.심완주 교수는 “체중을 자주 체크해 적정몸무게를 유지하고 저염식을 지키는 등 평소 혈관질환을 예방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면서 “심뇌혈관 이상은 위험한 질병이기 때문에 20, 30대부터 꾸준한 자기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코메디닷컴 - 김 용 기자>
만성질환 막으려면 혈압·콜레스테롤·허리둘레 관리하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 경우가 늘고 있다. 건강검진결과표에서 중요하게 체크해야 할 항목이 바로 혈압과 콜레스테롤, 혈당, 체질량지수(BMI)다. 자신의 현재 수치가 어떤지 알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떤 수준을 유지해야 하는지 아는 것은 필수 사항이다. 우리 몸의 건강수치에 대해 대전 을지대병원 가정의학과 최희정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정상 혈압은 120/80㎜Hg 미만 심장은 폐를 거쳐 산소가 풍부해진 혈액을 우리 몸 각 기관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심장이 수축하면 혈액이 분출되면서 동맥벽에 압력을 주게 되는데 이 압력이 바로 혈압이다. 혈압은 수축기혈압과 이완기혈압, 두 가지로 표시한다. 수축기혈압은 심장이 수축을 해 혈액을 전신에 순환시킬 때의 압력이고, 이완기혈압은 심장으로 혈액이 들어갈 때의 압력이다. 정상 수축기혈압과 이완기혈압은 각각 120 ㎜Hg 미만, 80 ㎜Hg 미만이다. 보통 병원에서 측정한 수축기혈압이 140 ㎜Hg 이상이거나 이완기혈압이 90 ㎜Hg 이상일 때 고혈압을 의심할 수 있지만, 수축기 혈압이 120∼139 ㎜Hg 사이거나 이완기혈압이 80∼89 ㎜Hg 사이인 경우도 정상은 아니어서 고혈압 전단계로 분류하고 있다.

◆체질량지수(BMI) 25mg/㎡ 미만 체질량지수(BMI)는 비만한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체질량지수는 체중과 키를 이용해 계산하며(체중·키의 제곱), 이 지표가 25mg/㎡ 이상이라면 자신의 비만정도가 건강에 해를 주지는 않는지 평가하고, 이를 교정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체질량지수를 계산하는 것이 복잡하다면, 허리둘레를 측정하는 것만으로도 비만에 의한 건강위험을 알 수 있다. 현재 입고 있는 바지의 허리둘레 사이즈가 남성 36인치 이상, 여성 34인치 이상이라면 복부비만이며, 이는 가장 예민하게 허리비만을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다.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물질이기도 하나, 혈액 내 과도한 양이 순환하게 되면 동맥경화증의 원인이 된다. 콜레스테롤은 몸에서 직접 생성되기도 하고, 섭취한 음식을 통해 얻게 된다. 특히 흡연, 호모시스테인, 당뇨병 등에 의해 동맥벽이 손상되면 손상된 부위에 콜레스테롤이 침착되면서 플라크를 형성해 혈관 벽이 두꺼워지고, 플라크 안에서는 염증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동맥경화증이다. 동맥경화증은 혈관의 탄력성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혈관직경을 좁아지게 해 혈류의 흐름을 방해하고, 플라크가 불안정해 파열되는 경우에는 급성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이 발생한다. 콜레스테롤에는 좋은 콜레스테롤(HDL 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LDL 콜레스테롤)이 있기 때문에 이 두 종류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함께 봐야 한다.

나쁜 콜레스테롤은 총 콜레스테롤 수치-(좋은 콜레스테롤+중성지방/5)로 계산할 수 있으며 혈액에서 직접 측정할 수도 있다. 나쁜 콜레스테롤은 낮을수록 좋기 때문에 130m/gdL 미만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반면, 좋은 콜레스테롤은 최소 남성에서 40mg/dL 이상, 여성에서 50mg/dL 이상으로 유지해야 하고, 남녀 모두에서 60mg/dL 이상으로 유지하는 경우는 심혈관질환에 대한 보호효과를 얻을 수 있다.

최희정 교수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허리둘레 등의 관리만으로도 만성질환의 90%는 예방할 수 있다”라며 “지금은 비록 건강한 사람이라도 건강수치를 소홀히 하다가는 큰 질병이 올 수 있으므로 내 몸의 건강수치에 꾸준히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도움말= 을지대병원 가정의학과 최희정 교수]

<금강일보 - 정관묵 기자>
상담가이드
Q. 여성도 근력운동을 하면 어깨가 넓어지고 팔뚝이 굵어지나요?
- 아니오, 오히려 날씬하고 탄력 있는 몸매를 갖고 싶은 여성들일수록 근력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성에게는 근육의 힘을 키워주는 남성호르몬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보통 사람들이 하는 정도의 근력운동으로는 결코 근육이 비대해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근육의 힘이 강해질 뿐 아니라 근육에 탄력이 생겨 더욱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근력운동은 여성들에게 빈번히 나타날 수 있는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따라서 여성들도 적극적으로 근력운동을 해야 합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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