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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레터 ]뉴스레터 48호

  • 133
  • 관리자
  • 2022-05-25


2015년 10월 뉴스레터 제 48 

서울시

2015년 서울시대사증후군관리사업 운영위원회

일시

2015년 9월 24(목) 13:30~15:30

장소서울시청 10층 공용회의실
참석대상대사증후군 관리사업 운영위원
진행내용□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효과성 분석결과 발표(추진아 교수)
□ 서울시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진행사항 보고
□ 추후일정 보고

자치구

1. 서초구보건소 -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 운영

올 하반기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을 6곳에서 운영해 구민 건강관리에 나서겠다고 14일 밝혔다. 체험관은 8일 방배1동 지역을 시작으로 앞으로 양재리본타워 2단지, 서초트라팰리스, 서초4동 롯데캐슬클래식, 방배래미안타워, 반포자이아파트에서 열린다. 체험관에서는 간호사, 운동처방사, 영양사가 무료로 대사증후군 검사 등 건강을 측정해주고 상담해준다. 이상이 발견되면 보건소, 전문병원으로 연결해주며 올바른 자세로  걷기, 생활속 도구를 이용한 운동도 가르쳐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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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서대문구보건소 - 사회복지박람회 (대사증후군 무료 검진 실시)

 12일 신촌 연세로 주말 차 없는 거리에서 취업지원센터 등 34개 기관이 참여하는 가운데 사회복지박람회를 열였다. 이번 행사는 복지에 대한 이해증진, 나눔문화 실천, 복지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민들이 복지서비스를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종합사회복지, 어르신, 장애인, 보건, 아동·청소년 등 분야별로 총 34개 부스가 운영됐다. 이곳에서는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어르신 취업상담, 대사증후군 무료검진, 가정법률상담, 정신건강프로그램, 한방진료 등이 이뤄졌다.

보건동향

[HEALTH] 대사증후군이 뭐길래 혈당장애·고혈압·복부비만…죽음의 5중주

-서울시대사증후군관리사업 임도선단장 인터뷰-

 5가지 위험 요인을 살펴 대사증후군 해당 여부를 체크한다. 서울시 25개 보건소에서는 무료로 대사증후군을 점검,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죽음의 5중주’라고 불리는 대사증후군(Metabolic syndrome). 최근 대사증후군 환자들이 급속히 늘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대사증후군 진료 인원은 991만1000명. 2010년(850만5000명)에 비해 16.5% 증가한 것. 총 진료 비용도 3조7371억원에서 4조7574억원으로 27.3% 증가했다.
대사증후군은 ‘복부 비만’ ‘혈당 장애’ ‘높은 중성지방’ ‘낮은 HDL 콜레스테롤’ ‘높은 혈압’과 같은 건강 위험신호 중 3가지 이상을 동시에 보이는 경우를 뜻한다. 임도선 고대안암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서울시 대사증후군 관리사업지원단장)는 “대사증후군은 유방암, 대장암, 갑상선암 등 각종 암뿐 아니라 심혈관질환, 당뇨병 발병률을 높이며 온몸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경고했다. 대사증후군을 일으키는 근본적인 기전은 ‘인슐린 저항성’이다. 인슐린은 혈당 수치가 높아지면 자연스레 분비되면서 간, 근육 등의 체내 세포에 당을 저장시켜 혈당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인슐린 저항성이란 이 같은 인슐린의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이다.

임 교수는 “인슐린 저항성을 높이는 대표적인 원인은 당지수(섭취 후 혈당 수치를 높이는 정도)가 높은 음식을 많이 먹는 것이다. 고탄수화물, 고지방 음식을 과도하게 먹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는 체내 인슐린의 반응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게 된다”고 말했다.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면 식후 당 수치나 중성지방 수치가 즉각 높아지고, 그 과정에서 혈압을 높이는 물질도 분비된다. 때문에 대사증후군의 예방·치료에는 생활습관 개선이 가장 우선된다. 필요한 경우 약물 처방을 받아야 하지만 올바른 식생활, 꾸준한 운동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체중을 줄이고, 매일 30분 이상 운동을 통해 열량을 소모하는 것도 필요하다. 되도록 짜게 먹지 않고 콜레스테롤이나 포화지방산을 덜 섭취하도록 유의하자. 술은 하루 1~2잔 정도로 제한하는 것도 생활습관 개선의 하나다.
자신의 건강 상태를 꾸준히 점검하는 것도 필요하다. 대사증후군을 판별·측정하기 위해서 주변 보건소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서울시의 경우 25개 보건소가 대사증후군 전문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언제든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임 교수는 “대사증후군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5가지 대사증후군 진단 기준을 체크해볼 수 있다. 자신의 기록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계속 관리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일본에선 ‘메타보(메타볼릭 신드롬의 줄임말)’ 예방 캠페인이 문화적으로 정착돼 있다. 정부도 ‘메타보와의 전쟁’을 선포했으며 기업들도 도시락 등 식품을 판매할 때 메타보를 강조한 마케팅을 벌일 정도다. 우리도 대사증후군 예방과 관련한 사회문화적 인식을 더 높여야 한다. 그래야 심혈관질환 등 각종 질환의 발생을 막고 그로 인한 사회적 비용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임 교수의 당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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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코노미] 서은내 기자, 사진 류준희 기자

이상지질혈증이란? '소리 없는 병'이라 불리는 이유

 우리 몸에 이상이 생기면 신체는 통증, 땀과 같은 신호를 보낸다. 그러나 아무런 신호 없이 어느 날 갑자기 문제를 일으키는 이상지질혈증과 같은 병이 있다. 이상지질혈증이란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 지방과 같은 성분의 수치가 정상을 벗어난 상태를 말한다. 총콜레스테롤,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이 늘어난 상태거나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HDL 콜레스테롤)이 줄어든 상태일 때 문제가 된다. 이상지질혈증의 '지질'이라는 용어는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포함하는 말이다.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수치가 높으면 심장마비나 뇌졸중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이와 정 반대로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은 심장마비나 뇌졸중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정상 범위는 다음과 같다. 총콜레스테롤 200mg/dL 이하,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130mg/dL 이하, 중성지방 150mg/dL 이하,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은 60mg/dL 이상이어야 한다.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이 정상 범위보다 낮을 경우, 나머지 수치가 정상 범위보다 높을 경우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성을 높여 관리가 필요하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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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조선] 이민재 기자

삶을 앗아가는 무서운 질병 뇌졸중, 두 가지 원인은

 우리 몸에 이상이 생기면 신체는 통증, 땀과 같은 신호를 보낸다. 그러나 아무런 신호 없이 어느 날 갑자기 문제를 일으키는 이상지질혈증과 같은 병이 있다. 뇌졸중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뇌경색(허혈성 뇌졸중)이다. 뇌경색은 뇌 이외의 심장과 같은 다른 부위에서 흘러들어온 혈전(피떡)이 뇌의 혈관을 막는 뇌색전증에 의해 발생한다. 뇌경색은 혈액이 순환되는 정도에 따라 완전 허혈과 부분 허혈로 나뉘는데, 완전 허혈 시 뇌 특정 부위의 혈액순환이 완전히 차단돼 뇌 일부분이 죽는다. 한 번 죽은 뇌 부위는 기능을 되살릴 수 없어 영구적으로 장애가 남는다.

두 번째는 뇌출혈(출혈성 뇌졸중)이다. 정상인의 뇌는 약 1500mHg의 혈압에도 견딜 수 있다. 그러나 혈관이 약해진 부위는 200mHg의 혈압에서도 쉽게 파열된다. 국내에서 출혈성 뇌졸중의 원인 중 가장 흔한 이유는 고혈압성 뇌출혈이다. 고혈압에 대한 적절한 치료 없다면 피로, 스트레스 등의 이유로 혈압이 높아지고, 뇌혈관 일부가 파열된다. 이밖에 선천적으로 뇌혈관이 약하거나 뇌혈관 구조가 기형적인 경우 뇌출혈을 일으킬 수 있다.

뇌졸중의 원인은 두 가지이지만, 예방법은 같다. 고혈압, 심장병, 당뇨병, 고지혈증과 같은 뇌졸중의 위험 요인들을 평소 생활습관을 개선해 충분히 관리해야 한다. 지방이 적고 다양한 영양을 함유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고, 적절한 운동을 통해 뇌졸중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또한 흡연, 음주와 같은 요인들도 동맥경화, 심부정맥과 같은 질환의 원인이 돼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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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조선] 이민재 기자

“서른살 건강 여든 간다”… 혈당-혈압-콜레스테롤 먼저 체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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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3040세대(30대와 40대)’ 중 금연, 절주, 운동 같은 기본적인 건강관리를 꾸준히 하고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전국 22만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금연 △저위험 음주 △꾸준한 걷기 등 이른바 ‘3대 기본 건강생활 습관’을 모두 실천하고 있는 30대와 40대는 각각 23.8%와 25%에 불과했다. 3040세대 10명 중 2명만이 기본적인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는 뜻으로 전 연령대 중 가장 낮았다. 특히 남성의 실천 비율은 30대와 40대가 각각 15.9%와 14.3%에 그쳤다. 의료계에서는 3040 시기를 건강한 노후생활을 하기 위한 준비 기간으로 본다. 이 시기의 건강관리를 통해 50대 이후 만성질환에 노출될지 여부가 결정될 수 있다는 것. ‘2015 건강 리디자인’ 기획의 새로운 프로젝트인 ‘당신의 노후건강, 3040에 결정된다’는 3040세대인 독자들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알아보고 개선책을 모색하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심뇌혈관질환·당뇨병·만성호흡기질환·암 등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망이 전체 사망의 81%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만성질환에 대한 국민의 인지율은 물론 치료율과 관리율마저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질병관리본부와 중앙만성질환 예방관리사업지원단은 21일 가톨릭의대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제5차 만성질환관리(NCD) 포럼을 열고 만성질환 주요 이슈와 정책 방향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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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지표부터 꼼꼼히 봐야
매년 한 번씩 직장 건강검진 등을 통해 자신의 건강 지표들을 확인하는 3040세대에게 전문가들은 ‘혈관 건강’과 관련된 지표들부터 면밀히 체크해 보라고 강조한다. 동아일보가 주요 종합병원과 가정의학 부문 전문의원의 의료진 14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결과 지표에서 가장 면밀히 관찰해야 할 지표(복수응답 가능)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혈당(11건·78.6%)을 꼽은 경우가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혈압(9건·64.3%) △콜레스테롤(8건·57.1%) △허리둘레와 간 기능(각각 5건·35.7%) △위 내시경(2건·14.3%) 순이었다. 이 지표들의 경우 정상이냐 비정상이냐를 확인하는 건 물론이고, 정상 범주에서도 어느 정도 수준인지를 꼼꼼히 봐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특히 이 지표들의 수치가 커트라인에 걸려 있는 수준으로 정상 판정을 받았다면 건강검진을 진행한 의료기관에서 별다른 코멘트가 없더라도 자발적으로 의료진과 상담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이처럼 전문가들이 3040 시기의 혈관 건강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유 중에는 고혈압, 당뇨병, 고콜레스테롤증 같은 혈관 관련 질환의 인지율(유병자 중 의사로부터 정식으로 진단을 받은 비율)이 3040세대에서 낮게 나타난다는 점도 포함돼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30세 이상 전체 고혈압 질환자의 인지율은 65.9%지만 30대와 40대는 각각 19.1%와 43.2%에 그쳤다. 당뇨병 질환자도 전체 인지율은 73.1%지만 30대는 45.7%, 40대는 55.6%였다. 또 고콜레스테롤증은 전체 인지율 49.3%, 30대와 40대는 각각 18.6%와 34.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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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이세형 기자, 이지은 기자

 

상담가이드

Q. 금연으로 체중이 증가해도 담배를 끊었기 때문에 다른 문제가 없는 건가요?

- 금연 후 증가하더라도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해악보다 더 나쁘다고 할 수 없다.
- 그러나 금연 후 체중이 빠른 속도로 많이 증가하였을 때 당뇨병이 생기거나 콜레스테롤 이상과 같은 대사 이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운동과 식사조절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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