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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레터 ]뉴스레터 40호

  • 253
  • 관리자
  • 2022-05-25


서울특별시 2015년 2월 제40호
자치구.보건소소식
중랑구보건소 - 어르신들 무료 진료 실시
중랑구보건소가 저소득 거동불편자 중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매월 두 차례 오후 2시부터 세 시간 동안 신내종합사회복지관과 보훈회관에서 무료 진료를 실시한다. 진료팀은 의사1명과 간호사1명으로 구성해 기초검사, 진료와 상담, 건강 교육이 이뤄지며, 특히 만성질환관리 상담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경우에 따라, 희망자에 한해 등록 관리 또는 의료 기관과 연계해 치료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 특히 구는 '무료 진료'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매달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3년에는 289명, 2014년에는 307명이 참여 하는 등 구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기타, 무료 진료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중랑구보건소 의약과(2094-0197)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금천구보건소 - 금천체력인증센터, 3월9일 문연다
금천구는 오는 3월9일 보건소 4층에 '국민체력100 금천체력인증센터'를 개소하고, 센터를 방문하면 체력측정, 대사증후군 검사, 고혈압·당뇨관리 등 다양한 건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진행하는 '국민체력 100' 공모사업에 진행돼 사업비 1억8180만원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아 조성된다. 한편 '국민체력100'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생애주기별 스포츠활동을 지원하고 생활체육 참여율 60%를 달성하기 위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2011년 4곳을 시범운영한 것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참여지역이 늘어 올해는 금천구를 포함한 9곳이 신규 지정됐다.
용산구보건소 - 2015년 제1기 'S라인 운동교실'회원 모집
'S라인 운동교실'의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모집대상은 BMI(신체질량지수) 25 이상 또는 체지방율 25%(남성), 30%(여성) 이상이며 만 19세-64세 주민이다. 'S라인운동교실'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대사증후군검진, 체성분검사, 건강체력검사, 생활습관 조사, 체중감량을 위한 올바른 운동교육(주2회),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교육(주1회), 섭취열량분석 및 영양상담, 운동 상담(주1회) 등이다. 정원은 50명이며 1월 26일부터 2월 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단 방문신청만 가능하다. 교실 운영은 오는 2월 23일부터 4월 17일 까지 총 8주 과정이다.(매주 화·목, 오전 10:00-11:30) 장소는 용산구청 보건소 지하1층 건강교육실이다.
보건동향 상세보기
혈관 건강에 대해 잘못 알려진 사실들
1. 콜레스테롤이 높으면 심장 질환에 걸릴 확률도 높아질까? 콜레스테롤은 좋은 콜레스테롤(HDL 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LDL 콜레스테롤)로 나뉘는데, 산화된 나쁜 콜레스테롤은 동맥혈관에 쌓이게 되고 백혈구, 혈소판, 평활근 근육세포를 증식, 활성화시켜 혈관에 동맥경화반을 만들게 한다. 반면 좋은 콜레스테롤은 이를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동맥경화증은 좋은 콜레스테롤이 낮고 나쁜 콜레스테롤이 높을수록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며, 이로 인해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게 되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 뇌졸중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2. 간접흡연은 직접흡연만큼 나쁘다던데 사실일까? 흡연은 관상동맥질환의 주요 위험인자로, 혈색소의 산소운반 능력을 감소시키고 소위 '피떡'이라 불리는 혈전을 일으키며, 부정맥을 야기해 심장급사(발병한지 1시간 이내에 갑자기 사망하는 경우)의 가능성도 있다. 동맥경화증은 흡연량에 비례하여 발생하는데 간접흡연의 경우 그 양을 가늠하기 어렵고 여성이나 아이 등 취약한 사람에게서 문제가 된다.

3. 성인병 예방을 위해서는 반드시 채식을 해야 할까? 관상동맥질환의 예방을 위해서는 육식을 줄이고 채식위주의 식생활을 해야 한다. 성인병 예방을 위해서는 포화 지방산을 줄이고 불포화 지방산, 등푸른 생선에 많은 오메가-3 지방산을 섭취해야 한다. 특히 신선한 과일과 야채는 하루 두세 번 정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하이닥] 박혜선 건강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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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회복 대명사 타우린, 치매·대사증후군에도 효과 입증
타우린이 피로 회복에 좋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하지만 뇌·심장·눈 등 몸 전체에 중요한 기능을 한다는 사실까지 깊숙한 지식은 없다. 얼마 전 KIST 뇌과학연구소 김영수 박사는 타우린의 치매 치료 효과를 증명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타우린은 우리 몸에 얼마나 이로운 물질일까. 가장 많이 알려진 효능은 피로 회복 효과다. 서울시립대 생명과학과 김하원 교수는 “피곤하면 담즙산에 피로물질이 섞여 나온다. 쥐 실험 결과, 타우린은 피로물질을 효과적으로 배설시켜 피로 회복에 탁월한 기능을 보였다”고 말했다.

치매 일으키는 핵심 물질 억제, 뇌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KIST 김영수 박사팀의 연구 결과, 타우린은 알츠하이머병을 일으키는 핵심 물질인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을 억제했다. 또 인지기능을 담당하는 뇌 신경교세포를 활성화하는 효과도 있었다.

대사증후군 환자에게도 좋다. 김하원 교수는 “당뇨병에 걸리게 한 쥐에게 타우린을 투여했을 때 혈당이 떨어진다는 논문이 다수 있다”고 말했다. 간의 글리코겐 합성을 증가시키는 효과 때문인 것으로 추정한다. 혈관과 심장을 튼튼하게 해준다는 연구는 더 많다. 김 교수는 “타우린이 혈중 콜레스테롤을 포획해 배출하는 역할을 하는데, 고혈압이나 고콜레스테롤 환자는 타우린을 많이 소비해 부족해지기 쉽다. 이때 타우린을 섭취하면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압도 내리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실제 이탈리아에서는 동맥경화·협심증·심근경색·뇌혈관질환 치료 시 타우린(주사제 또는 캡슐)을 처방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심부전 치료약으로 쓰인다.<중략>
[중앙일보] 배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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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할 때 피해야 할 과일, 체질에 맞는 운동법
올해 겨울이 예년에 비해 포근해 지고 추위가 일찍 물러나면서 사람들의 관심이 건강에 집중되는 모습이다.

■ 다이어트 할 때 피해야할 과일 다이어트에 좋지 않은 과일은 열대 과일과 말린 과일, 또 의외지만 야채주스, 아보카도를 피해야 한다. 열대 과일의 경우 망고나 파인애플은 당분 함량이 높아 칼로리가 높다. 말린 과일은 수분이 없어 적은 양을 섭취해도 더 많은 칼로리를 섭취할 수 밖에 없다. 예를 들어 건포도는 포도에 비해 열량이 8배가량 높다. 당분 함량이 낮은 아보카도는 그러나 지방 함량과 칼로리가 높아 다이어트 할 때 피해야 할 과일이다. 야채주스는 주스를 만드는 과정에서 설탕이나 나트륨 함량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첨가물이 없는 순수 야채주스를 만들어 먹지 않는다면 피해야 한다.

■ 체질에 맞는 운동법 과한 것은 부족한 것 보다 못한 것. 무리한 운동은 건강에 피해를 줄 수도 있기에 체질에 맞는 운동법이 중요하다.

1) 태양인 - 태양인은 상체보다 하체가 약해 나이 들어 다리에 기운이 빠지는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평소 산책과 등산 등 하체운동이 도움이 되다.

2) 태음인 - 태음인은 비만이 되기 쉬운 체질이기 때문에 몸을 많이 움직이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일주일에 한 번은 흠뻑 땀을 흘릴 수 있는 조깅과 마라톤, 수영, 축구, 농구, 배구, 배드민턴, 테니스 등을 즐기는 것이 좋다.

3) 소양인 - 소양인은 신경이 예민한 체질이라 일단 잠부터 잘 자야 한다. 평소 맑고 시원한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자주 환기를 하거나 긴장을 풀 수 있는 심호흡, 스트레칭 등이 좋다.

4) 소음인 - 소음인은 체력이 약한 편으로 쉽게 피로해지는 경우가 많다. 걷기와 스트레칭, 산책, 맨손체조 등이 좋으며 하체에 비해 상체가 약하기 때문에 상체를 단련시킬 수 있는 운동도 권장된다.

[아이티투데이] 온라인이슈팀
상담가이드
Q. 왜 술을 마시면 체중이 늘까요? - 알코올 섭취가 체중 증가를 일으키는 기전

? 알코올은 7.1kcal/g의 고 에너지원이지만 지방으로 저장되지 않는다. 그러나 알코올 섭취 시 포만감을 유발하지 못해
  이어지는 식사량을 줄이지 못한다.
? 알코올 섭취 시 오히려 단기 식욕을 증가시켜 식사 섭취를 증가시킨다.
? 알코올은 이후 탄수화물 섭취를 감소시키고 지방/단백질 또는 지방/소금 섭취를 증가시키는 경향이 있다.
? 알코올이 아세트산으로 산화되어 우선적인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므로 알코올의 에너지를 다 쓰기 전에는 다른 영양소의
  산화, 특히 지방의 산화가 억제되므로 다른 에너지 소비를 억제하게 된다.
? 알코올은 대부분 소비되지만 아주 소량은 de novo lipogenesis를 통해 지방으로 축적된다.
                                                                        '서울시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대사증후군 상담가이드북'에서 발췌
서울특별시 보건의료정책과 공공보건팀 Tel : 02-2133-7527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지원단 Tel : 02-941-5597~8, E-mail : metabofr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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