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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레터 ]뉴스레터 37호"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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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레터 ]뉴스레터 37호

  • 122
  • 관리자
  • 2022-05-25


2014년 11월 뉴스레터 제 37 호

서울시 지원단 소식

? 제 4차 운영위원회

일시 2014년 10월 24일 (금) 15:00~17:00
장소 성북구 보건소 8층 sb기획실
참석대상 서울시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운영위원
진행내용 대사증후군 관리내용 논의사항

? 북한산둘레길과 함께하는 건강리더 역량 강화 '힐링캠프' 진행

일시 2014년 10월 18일 (토) 09:00~15:30
장소 북한산 탐방안내소 별관(정릉), 북한산둘레길(솔샘길)
참석대상 25개 자치구 보건소 건강리더 및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참여자
진행내용 - 대사증후군의 이해 (박미숙 팀장-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지원단)
- 산림치유 (이성재 교수-고려대 안암병원 통합의학센터)
- 건강밥상 꾸미기 & 체험 (박영 강사-인하대학교)
- 올바르게 걷기 따라 하기 (김응석 이사-한국워킹협회)
- 운동사와 함께 북한산둘레길 걷기 및 만들기 체험 (운동사 1인, 숲 해설사)

? 대사증후군 건강리더 양성 프로그램 - 기초과정

일시 2014년 10월 15일(수)~10월 31일(금) : 총 5회차 운영
장소 서울시청 워크숍룸
참석대상 건강리더로 활동 가능한 여성
진행내용 - 대사증후군 건강리더를 모집하여 건강생활실천 관련 교육 시행
-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 독려
- 프로그램 수료자에게 수료증 수여

?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전문교육과정 - 제3차 전체직종 집담회

일시 2014년 10월 24일(금) 14:00~18:00
장소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418호
참석대상 대사증후군 전문관리센터 전체직종
진행내용 - 폐경기의 이해 (김양현 교수-고려대학교 안암병원)
- 대사증후군과 갱년기 (김양현 교수-고려대학교 안암병원)
- 장애의 이해 및 상담 : 지적장애를 중심으로 (박경혜 팀장-국립재활원)
- 장애의 이해 및 상담 : 자폐성장애를 중심으로 (박경혜 팀장-국립재활원)

?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전문교육과정 - 제4차 간호사 집담회

일시 2014년 10월 30일(목) 14:00~18:00
장소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418호
참석대상 대사증후군 전문관리센터 간호사
진행내용 - 알코올이 신체적,사회적,정신적으로 미치는 영향 (이유근 강사-(사)국제절제협회)
- 금연?금주 교육 (이유근 강사-(사)국제절제협회)
- 대사증후군과 운동개요 (진정권 박사-국민체력센터)
- 운동상담 (진정권 박사-국민체력센터)

자치구 지원단 소식

?강동구보건소 - WHO 홈페이지 통해 '건강100세 상담센터' 소개




 WHO는 최근 인터넷 홈페이지에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한국의 비감염성 만성질환(non-communicable diseases, NCDs) 예방'이란 제목으로 강동구의 건강100세 상담센 터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WHO가 소개한 강동구의 건강100세 상담센터는 지역주민의 대사증후군 및 만성질환 조기발견과 예방관리를 강화해 건강수명을 연장시키시 위한 목적으로 2008년 천호동을 시작으로 운영에 들어간 일종의 '미니 보건소' 같은 개념이다.
  이 상담센터는 지역민의 접근이 쉬운 주민센터 내에 보건소 간호사가 상주하며 대사증후군과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만성질환을 조기발견하고 생활습관 개선을 유 도하는 쪽으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WHO 건강개발센터(WKC) 알렉스 로스 이사는 "강동구는 필요한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민 개개인에 초점을 맞춰 참여를 이끌어 내는 것이 얼마나 중 요한지 입증했다. 효과적인 건강증진 도구를 개발하기 위해 정부 부처 및 지역사회 단체와 연계하는 것이 이 사업의 핵심이다"고 소개했다.

?도봉구보건소 - 도봉구민 건강축제에 구민 초대

진행내용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16~ 18일 3일간 제18회 도봉구민 건강축제를 개최한다. 지역 내 30여개 의료기관과 단체가 참여, 구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6 ~ 17일 구청 대강당, 광장, 아뜨리움, 다목적회의실에서 건강검진관, 건강체험관, 어린이건강체험관, 건강정보관이 운영된다.
  건강검진관에서는 신장·경동맥·갑상선·전립선초음파 검사 및 유방암, 흉부엑스선, 골밀도, 혈관나이, 체성분 측정 등 다양한 검진과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건강정보관에는 만성질환, 대사증후군, 전염병 및 식중독 예방홍보 및 건강관련 패널 전시, 개월별 태아모형 전시, 건강강좌 비디오 및 보건사업 홍보를 위한 동영상 상영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18일에는 ‘가족사랑 금연!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하는데 출발지인 도봉구청광장에서 오전 9시30분 금연퍼포먼스 식전행사가 펼쳐진다. 걷기는 구청광장을 출발, 중량천변, 창포원을 경유, 돌아오는 금연코스로 진행된다.

보건동향

? 찬바람 불면 포만감 무뎌져 `이유있는` 뱃살주의보

 가을은 그 어느 계절보다 먹을거리가 풍성하다. 가을은 날씨가 좋고 입맛도 도는 데다 먹을 것마저 넘쳐나 그 어느 때보다 살찔 위험이 높다. 가을 철에 주로 먹는 사과 배 포도 같은 과일은 맛도 좋고 건강에 좋지만 탄수화물이 많고 당도가 높아 너무 많이 먹으’면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식욕이 왕성해지는 가을 철 방심하다 보면 어느새 1~3㎏이 훌쩍 늘어나 `살` 고민이 생기게 된다.
  식욕은 여러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 먼저 뇌 안의 시상하부라는 부위에 포만감을 느끼는 `포만중추`와 공복감을 느끼는 `섭식중추`가 있어 식욕과 포만감을 조절한다. 섭 식중추가 자극이 돼 음식을 섭취하면 우리 몸은 열을 발생시켜 체온을 상승시킨다. 체온이 상승하면 포만중추가 흥분해 포만감을 느끼게 되고 섭식중추가 억제되면서 먹기 를 멈춘다. 이와 함께 우리 혈액 내 영양분, 특히 혈당이 떨어지면 섭식중추가 자극받아 공복감을 느끼며 혈당을 다시 높이기 위해 음식을 찾는다.
  가을철 식욕이 당기는 것은 기온 변화와 관련이 있다. 조정진 한림대의료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가을이 저물어갈수록 체온이 떨어지면서 포만중추에 대한 자극이 약해질 수 있다"며 "음식을 먹을 때 열을 발생시키면서 포만중추를 자극해야 먹기를 멈추게 되는데 체온이 떨어지면 포만중추가 자극받는 온도까지 도달하는 데 시간이 걸리고 당 연히 먹는 양도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살이 찌면 가장 먼저 복부에 지방이 쌓인다. 체중증가는 곧 복부비만이라는 얘기다. 배에 과도하게 지방이 쌓이는 복부비만은 체지방 분포에 따라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으 로 나뉜다. 피하지방이란 말 그대로 피부 밑의 지방을 말하며, 이는 미용상 문제는 될 수 있지만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작다.
  강재헌 인제대 서울백병원 비만센터 교수는 "내장지방형 복부비만은 궁극적으로 심근경색, 뇌졸중 같은 뇌심혈관계 질환의 발생 위험을 증가시켜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이러한 성인병을 불러올 수 있는 초기 상태가 동반된 경우를 대사증후군이라고 하며, 대사증후군이 나타나면 비만 치료를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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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이병문 기자

? 가을 햇볕은 보약이자 명약.. 두려워 말라

 가을 햇볕은 한 철의 보약과도 같은 것으로 꼽힌다. 가을 햇볕은 살균부터 심신작용까지 놀라운 효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노화에 사람들의 경계심이 높아지면서부터 햇볕은 마치 우리가 반드시 피해야 하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실제로 햇볕은 피부 노화와 피부암의 원인이기도 하지만 병적 요소로서 해석하는데 과장된 점이 더 많다. 특히 우리나라는 여름철 일부시기를 제외하고는 실외 활동을 자 제해야 할 만큼 자외선 지수가 높은 날이 그리 많지 않다. 또 주름과 검버섯 등 피부 노화의 주된 원인도 수명 연장과 동시에 콜라겐 생성량이 줄어들어 나타나는 현상이 지 햇볕만의 영향은 아니다.
  햇볕은 비타민D의 최대 공급원으로, 일광욕을 통해 체내에서 합성되는 비타민D는 간과 신장에서 대사를 거쳐 활성 형 비타민D로 바뀐다. 활성 형 비타민D는 장에서 칼슘과 인의 흡수율을 높이고, 적당한 양은 혈액 속에 저장되어 혈장 내 칼슘 농도를 조절해 뼈 조직에 인산칼슘을 침착시켜 우리의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만든다.
  햇볕을 쬐면 뇌 호르몬과 신경전달물질의 분비에 영향을 주는데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멜라토닌과 세로토닌이다. 멜라토닌은 잠과 관련된 신경전달 호르몬으로 밤에 뇌에 서 집중적으로 분비되어 졸음을 느끼게 하고 깊은 잠을 취하게 하는데, 아침과 낮 시간에 햇볕을 쬐면 분비가 멈춘다.
  세로토닌은 심리적인 평화와 안정감을 주는 호르몬으로 햇볕을 통해 분비된다. 장마나 지역적 특성으로 오랫동안 햇볕을 보지 못하면 울적한 기분을 느끼고 날씨가 다시 맑아지면 상쾌함을 느끼게 되는데, 이는 단순히 기분의 변화가 아닌 햇볕에 의한 세로토닌 생성으로 생리학적인 변화를 느끼는 것이다. 따라서 햇볕을 자주, 많이 쬘수록 기분이 좋아지고 활력을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가을 햇볕은 부작용 없이 신체의 잔병들을 치유하는 자연의 명약이다. 뇌혈관 혈류를 개선해 편두통을 완화하고 체내의 자연 발열 효과를 활성화해 냉증이나 냉 방병을 예방하기도 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대사증후군을 개선하는 효능도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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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디닷컴] 권순일 기자

? 대사증후군 환자, 독특한 고지혈증 특징으로 심혈관질환 위험 높아

 대사증후군 환자의 고지혈증은 독특한 특징을 보이는데 혈관을 유난히 쉽게 망가뜨리는 성질이 있어 콜레스테롤을 더욱 엄격하게 관리해야만 한다. 흔히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LDL 콜레스테롤은 일반적으로 그 수치의 높음에 비례해서 심혈관질환의 발생위험도 높아진다. 그런데, 대사증후군 환자의 경우에는 중성지방(TG)이 높고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일반적인 고지혈증 환자에 비해서는 낮은 경우가 많아 상대적으로 심혈관 질환의 발생 위험도 낮을 것 같은 착시를 유발한다. 이런 환자의 경우 단순히 LDL의 수치만을 보면 혈중 지질에 대한 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 것처럼 간과할 수가 있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아서 혈중 중성지방이 증가할수록 LDL의 수치는 높지 않더라도 성질이 나빠지는 바, 입자가 작고 단단해 혈관으로 쉽게 스며들어 쌓일 수 있는 형태인 ‘작고 단단한 LDL(small dense LDL)’이 상대적으로 많아지게 된다. 때문에, 대사증후군이 있을 경우 심근경색증, 협심증 같은 심혈관계 질환에 걸릴 확률은 1.5~3배까지 증가하며, 당뇨병이 생길 위험은 3~5배 증가한다. 더불어 지방간이나 수면무호흡증도 덤으로 따라다니게 된다. 여기에 흡연까지 하면 혈관의 손상은 더욱 가 속되며, 혈관의 손상은 혈관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두꺼워지고 좁아지는 동맥경화의 형태로 나타나게 된다.
  대사증후군 자체로는 증상이 없고 몸이 당장은 불편하지 않기 때문에 별로 경각심을 가지지 못하고 상태를 방치하다가 합병증이 생기고 나서야 부랴부랴 치료를 시작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나이가 들수록 적게 먹고 동물성지방의 섭취를 줄이고 규칙적으로 운동하여 뱃살을 빼고 팔다리의 근육을 유지해야 한다. 흡연자라면 금연은 물론이 다. 이러한 생활습관을 지키는 것은 건강한 이들 모두에게도 권장되는 일이며 특히 대사증후군 환자라면 더할 나위 없이 필요하다.
  이러한 생활습관개선과 함께 필수적인 것이 고지혈증에 대한 약물치료이다. 혈중의 콜레스테롤을 줄여주는 효과적인 약품들이 많이 사용되고 있는 중으로 스타틴(statin) 제제들이 대표적이고, 그 효과는 심혈관질환의 발생을 거의 절반 가까이 줄여 줄 정도로 강력함이 입증되었다. 스타틴제제는 간에서의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는 데, 최 근에는 장에서 흡수되는 콜레스테롤도 줄여주는 약들이 함께 사용되고 있어 그 효과가 더욱 좋아졌다. 의사에게 진료를 받고 상담을 하면 필요시 알맞은 치료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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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이봉기 교수

상담가이드

? 대사증후군에서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한지 물어보시는데 왜 필요한가요?

 스트레스가 많을 경우 대사증후군의 발생 및 악화에 영향을 미치고 대사증후군과 함께 스트레스나 우울 등의 문제가 있는 경우 대사증후군을 관리하기 위한 영양, 운동 등 생활 요법이 제대로 시행되지 않거나 시행되어도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따라서 대사증후군이 있으면서 스트레스가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있는지 평가하는 것은 대사증후군 관리를 위해서도 필요합니다.

서울특별시 보건의료정책과 공공보건팀 Tel : 02-2133-7527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지원단 Tel : 02-941-5597~8, E-mail : metabofr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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