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생활 습관을 계획하는 것이 일상인 우리들 자신의 생활을 돌아보는 것이 먼저일텐데.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지나치는 건강 이상 신호들 누구도 예외가 될 수는 없다 난 괜찮을거야 라면서 정작 자기 자신의 생활은 돌아보지 못하기 일쑤 과연 슬기로운 건강생활은 가능할까? 나희순 (78세) 별이의 할아버지 1년 차 유튜버 나대수 (61세) 별이의 아빠 중소기업 운영 고영숙 (59세) 별이의 엄마 사회복지사 나 찬 (31세) 별이의 오빠 웹툰 작가 나 별 (28세) 학원 강사 슬기로운 건강생활 - 별이네 가족 (feat.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Episode 1. 내 몸 돋보기 ; 생활습관을 보면 압니다 여기, 인생 2막을 유튜버 활동으로 트렌디하게 장식하는 할아버지 한 분이 계십니다. 할아버지 :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맛있는 소리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나희순 (78세) 별이의 할아버지 1년 차 유튜버 할아버지 : 이게 어제 새로 나온 과잔데요.. 그리고 집콕 작업이 일상인 손자 등장 나 찬 (31세) 별이의 오빠 웹툰 작가 그런데 눈에 보이는 군것질에 손부터 가는데요? 할아버지 : 찬이야, 이 할애비 유튜브 방송 하는데 방송 방해하지 마라. 아들 : 방해 안했어요. 지극히 평범하지만 각자의 꿈을 쫓는 이들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뭘까요? 할아버지 : 이녀석이 제 손자에요. 세대를 아우르는 관심사, 바로 건강이죠. 아들 : 안녕하세요.유튜브 많이 사랑해주세요. 과자 먹방 유튜버와 군것질 많이 한 웹툰작가. 이들에게도 과연 내 몸 건강이 관심사일까요? 엄마 : 아버님, 저 왔어요. 고영숙 (59세) 별이의 엄마 사회복지사 엄마 : 오늘 저녁엔 치킨 어떠세요? 저녁 식사로 치킨을 준비한 며느리 등장 가족 건강은 챙기려는지 한 마디 거드는데요. 일과 가정, 늘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잘못된 생활습관이 내 몸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을지 살펴봐야 하지 않을까요? 딸 : 다녀왔어요. 나 별 (28세) 학원 강사 이 이야기의 주인공을 이제야 만나보네요. 아니 그런데, 손에 든 게 뭐죠? 젊고 건강할수록 식습관부터 다뤄봐야겠는데요. 딸 : 할아버지 방송 핑계로 과자 드시는구나? 일을 마치고 하나 둘 모이는 가족의 모습을 보고 있는데요. 건강을 위해서 뭐가 필요한지 몸은 느끼고 있는데, 쉽게 외면하는 우리의 모습 아닐까요? 아빠 : 아빠 왔다. 나대수 (61세) 별이의 아빠 중소기업 운영 아, 한 분 더 계셨죠. 별이 아버지는 건강에 각별히 관심을 가지실 연배로 보이시는데요. 아빠 : 아버지, 다녀왔습니다. 엄마 : 아이고, 또 술이네 또 술이야. 아빠 : 오늘은 마실 만 하니까 마셨지. 기분 좋게 한 잔 축이는 습관, 언제부터였나요? 엄마 : 잘 되면 축하주로 마시고, 못 되면 위로주로 마시고. 에휴, 내가 못 산다 못 살아. 아빠 : 왜 못살아. 우리 잘 살고 있구만. 안 그러냐? 평범한 가족들의 슬기로운 건강생활, 과연 어떤 이야기로 채워질까요? 여러분의 건강은 안녕하십니까? 이렇게 물으면 보통 그럼요, 라고 하실텐데요. 방금 보신 별이 가족 이야기. 여러분의 일상과 많이 닮아있지 않나요? 우리 가족은 모두 건강에 문제 없겠지, 나는 아직 젊으니까 무슨 문제가 있겠어? 라고 생각하기 쉽죠. 여러분, 대사증후군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처음 들어보신 분들도 계시겠고, 들어는 봤지만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30세 이상 서울시민 3분의 1이 대사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무심히 넘기기 쉬운 여러분의 건강신호, 차근차근 알아보는 건 어떠신가요? 슬기로운 건강생활 - 별이네 가족 (feat.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스스로 지키는 건강 신호 대사증후군 오락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