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2021년 서울시와 오락하자 3호 대사증후군 오락프로젝트
보건동향
  보건복지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동으로 국민의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생활 수칙을 제시하는 ‘한국인을 위한 식생활 지침’을 4월 14일(수)에 발표하였다.
  식생활 지침은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일반 대중이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제시하는 권장 수칙으로 「국민영양관리법」에 근거하여 2016년 「국민 공통 식생활 지침」을 발표1)한 이후 5년 만에 마련되었다.
  식품 및 영양섭취와 관련하여서는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균형 있는 식품 섭취, 채소·과일 섭취 권장, 나트륨·당류·포화지방산 섭취 줄이기 등을 강조하였으며, 식생활 습관 관련 지침에서는 과식을 피하고 신체활동을 늘리기, 아침 식사하기, 술 절제하기 등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수칙들을 제시하였다.   식생활 문화 관련 지침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위생적인 식생활 정착, 지역 농산물 활용을 통한 지역 경제 선순환 및 환경 보호를 강조하였다.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새로운 일상 속에서 건강한 생활을 독려하기 위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코로나19 건강 생활 수칙, 한국인을 위한 걷기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였다.
‘한국인을 위한 식생활 지침’의 구체적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21년 발간하는 제8차 세계흡연실태보고서(WHO report on the global tobacco epidemic)에 우리나라의 전자담배 경고 그림 표기 의무화 제도가 우수사례로 소개되었다. WHO는 우리나라의 전자담배 경고 그림이 관련 부처, 전문가, 시민사회 등이 참여하여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개발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였다.

  WHO 웹사이트(https://www.who.int/health-topics/tobacco)에 게시된 우리나라의 우수사례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한민국은 담배사업법에 따라 2014년 1월부터 전자담배를 담배 제품으로 규제하였다. 전자담배 업계에서는 전자담배에 건강경고를 표기하는 것에 강한 이의를 제기하며 반대하였지만, 모든 담배 제품에 경고 그림 및 문구를 표기하는 것이 의무화되었다.
  보건복지부, 기획재정부, 여성가족부, 학계, 공중 보건·청소년 교육·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단체로 구성된 경고 그림 제정위원회는 경고 그림의 주제를 정하기 위해 담배 제품에 대한 최근의 과학적 증거들을 검토했다. 뿐만 아니라, 보건복지부는 경고 그림으로서 가장 영향력 있는 그림과 문구를 발굴하기 위해 포커스 그룹 인터뷰와 온라인 설문 조사를 수행하였고 전 세계에서 현재 사용되고 있는 건강경고들을 평가했다.
  보건복지부는 2016년 12월부터 3번에 걸쳐 경고 그림 및 문구를 교체했으며, 전자담배 사용에 따른 폐해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하여 전자담배 경고 그림을 2년마다 교체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세계 최초로 전자담배(ENDS) 제품에 경고 그림 표기를 의무화한 국가이며, 대한민국의 경험은 협의를 통해 과학적 증거를 기반으로 한 신종 담배에 대한 건강경고를 개발하고 시행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값진 사례이다.